차가운 겨울 날씨가 성큼 다가왔지만 해외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분주하다. 며칠 남지 않은 한 해를 소중한 추억으로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한 해를 색다르게 맞이하고자 가까운 해외 여행지로 관심이 몰리고 있다.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올해 해외 항공권 및 호텔 검색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한 해외여행 트렌드 ‘숏케이션(Short+Vacation)’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들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비교적 근거리에 위치한 여행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해외 항공권
1780년부터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와이너리 '까스텔 델 레메이'는 스페인 까딸루냐 지역에서 큰 규모로 고급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2014년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와인이다. 수입사 '와이넬'의 김세훈 부사장이 2010년 스페인 방문 중 저녁 식사를 하다가 현지에서 판매 중이던 '고띰 브루(Gotim Bru)' 와인을 우연히 마셨는데 아주 인상깊은 경험이 되어 2014년부터 국내에 정식 수입하게 되었다.내년으로 국내에 소개된 지 10년을 맞는 '까스텔 델 레메이'의 오너이자 와인메이커 토마스 쿠지네 바버(Tomà
CMS(Court of Master Sommeliers)가 더 이상 와인에 ‘구세계(Old World)’와 ‘신세계(New World)’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일반적으로 ‘구세계’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유럽 와인 생산 국가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신세계’는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칠레 및 미국과 같은 남반구 국가를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CMS 미국 지사는 최근 12월 뉴스레터를 통해 해당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역사적 정확성을 유지하고, 문화적 편견을 없애며, 구세계와 신
지난 12월 13일(수) 독일 뒤셀도르프 와인 및 스피릿 전시회 ‘프로바인 2024(ProWein 2024)’의 한국 설명회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었다.프로바인은 세계 3대 와인 전시회로 손꼽히며,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미국, 호주 등 전 세계의 유명 와인&스피릿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88%라는 높은 해외 참가사 비율은 프로바인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전시회로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내년 30주년을 맞이하는 ‘프로바인 2024’는 내년 3월 10일부터 12일
당도가 낮은 머스트에 설탕 등을 첨가하여 당도를 높이는 작업을 “샤프탈라이세이션/샤프탈리사시옹(chaptalization)"이라고 한다. 이 용어는 그의 논문
아인슈타인의 책상아인슈타인이 책과 서류로 가득 찬 자신의 책상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는데, 혹시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다.“어수선한 책상이 어수선한 정신을 의미한다면, 텅 빈 책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If a cluttered desk is a sign of a cluttered mind, then what are we to think of an empty desk?)”인터넷을 찾아보면 스티브 잡스나 마크 저커버그 그리고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의 책상 사진도 아인슈타인의 책상 못지 않게 어수선하다. 멀리 볼 것도 없이 나도 그런 혼
2023년 12월 5일(화)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나라셀라 사옥 도운빌딩에서 와인 명문가 로칠드 가문의 샴페인 브랜드 샴페인 바론 드 로칠드(Champagne Barons de Rothschild)의 제네럴 매니저 프레데릭 매레스(Frederic Mairesse)의 방한을 기념하여 스페셜 세미나가 개최됐다. 샴페인 바론 드 로칠드(Champagne Barons de Rothschild)는 샤또 라피트 로칠드, 샤또 무똥 로칠드, 샤또 클라크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프랑스의 와인 명문가 로칠드 가문이 2005년부터 상파뉴 지역의
한국예총화예협의회(이사장 한명순)는 지난 6일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에서 작품 전시와 함께 화예 데몬스트레이션을 진행하였다.대한민국 사진축전은 서울시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행사로 선정된 2023 서울포토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사진협회 유수찬 이사장님의 제주도 사려니숲에서 촬영한 자연을 주제로한 특별전 '숲속에 길을 묻다', 박옥수 작가의 50년 전의 역사적인 기록 '서울1970' 흑백사진 특별전, 참여작가 부스전,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특별전, 서울시 일상사진공모전, 사진학과 교류전
올해 와이너리 설립 170주년을 기념하는 호주의 역사적인 와인 브랜드 하디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와인나라 직영샵과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유통 채널을 통해 국내 수입되는 전체 하디스 와인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인 하디스는 토마스 하디(Thomas Hardy)가 1853년 남호주에 설립했다. 19세기 중반 영국에서 호주로 이주한 토마스 하디는 누구도 호주 와인의 미래를 확신할 수 없었던 시대에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나라셀라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독거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나라셀라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2021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무료 급식소, 재활 시설 등 노숙인을 위한 복지 사업과 청소년 쉼터, 자립지원관, 이동 상담소 등을 지원하며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봉사활동에
캐나다 No. 1 커피 ‘팀홀튼(Tim Hortons®)’ 1호 매장 ‘신논현역점’이 수백명의 오픈런 인파를 기록하며 12월 14일 오전 10시 문을 열고 국내 고객과의 만남을 시작했다.팀홀튼 한국 첫 매장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BKR 이동형 대표이사, RBI그룹 APAC 라파엘 오도리지 사장,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민병철 총괄대표와 주한 캐나다 대사관 존 짐머만 공사가 참석해 공식 오픈을 알리는 리본 커팅식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오전 10시 개점에 앞서 전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오픈런 대기 인파는 수백명에 달해 캐나디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2023년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이광재 장인을 선정했다.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130여 년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위스키를 제조하는 발베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는 뮤지션 하림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를 직접 만들고 있는 장인들의 철학과 장인정신을 소개하고 있다.30년 넘는 세월 동안 피리를 제작한 이광재 장인은 연주자
테니스 전설이자 모엣&샹동의 앰버서더인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샴페인 하우스의 새로운 광고에 출연하여 화려한 파티를 준비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했다.페더러는 지난 2012년부터 샴페인 하우스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모엣&샹동의 2015년 광고 캠페인인 ‘The Now’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이번 최신 광고인 ‘The Iconic Moments’에서는 7회 윔블던 챔피언인 그가 턱시도를 입고, 손님들이 도착하기 전에 모든 세부 사항이 완벽하게 준비되도록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순간은
50 베스트 (50 Best)는 산펠레그리노 (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 (Acqua Panna)가 후원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시상식 (Asia’s 50 Best Restaurants)을 오는 3월 26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에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 (Asia’s 50 Best Restaurants)이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은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고궁, 사찰부터 현대적인 도심까지 자유롭게
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대표 이효주)가 춘천 후평동 소재 주문제작 케이크 전문점 ‘위드유케이크’를 운영 중인 졸업생 박승희 대표의 소식을 전했다.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이하 라크렘)에서 플라워케이크 마스터 및 자격증 취득과정과 커스텀케이크 마스터 및 자격증 취득과정을 수료한 박승희 대표는 수료 후 꾸준히 창업을 준비하여 23년 4월부터 춘천시 후평동에서 주문제작케이크 전문점 ‘위드유케이크’를 운영하고 있다.가정교육을 전공하고 약 7~8년,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박승희 대표는 근무하던 시절부터 사내 베이킹 동아리를 운영할 정도로 베이
2023년 11월 10일 벤베누토 부르넬로 프리뷰 개막 7일 전미국 와인 메거진 ‘와인 스펙테이터’는 ‘올해의 와인 Wine Of the Year’에 아르자노 와이너리의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2018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와인 스펙테이터는 1988년부터 품질이 뛰어난 100대 와인을 선정해 ‘올해의 와인’이란 특집을 실어왔다.이번 우승은 2006년도 테누타 카사노바 디 네리가 만든 2001년 산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테누타 누오바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파브리지오 빈도치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협회 회장은 ‘ 아르자노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하던 ‘주류 전자상거래’ 부문이 이전보다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6개 주요 시장에서의 주류 전자상거래 매출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느린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시장의 가치는 2027년까지 약 400억 달러(한화 약 52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IWSR Drinks Market Analysis는 지난 2022년 11월, 해당 시장이 2026년까지 40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며,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34%로 상승할 것
CU와 이마트가 연말을 맞아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기획을 준비한다.CU 연말 홈파티 차별화 상품 대거 출시CU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가성비 인기 와인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홈파티 요리 및 소확행 아이템까지 연말 홈파티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우선 CU는 이달 13일에 출시되는 자체 와인 브랜드 ‘음!’의 11번째 상품 ‘음 피노타지(16,900원)’를 연말까지 12,900원에 판매한다. 12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KB pay로 결제 시 20% 추가 할인돼 10,320원에 구매 가능하다.피노타지 와인은 남아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 북부에 위치한 프리미엄 와인산지 드라이 크릭 밸리(Dry Creek Valley). 20세기 초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중요한 진판델 생산지 중 하나였던 이곳은 금주법이 시행되는 동안 플럼, 배, 프룬 등의 나무로 대체되었다가 1970년대 와인 포도 생산이 부활한 이후 다시 진판델과 카베르네 쇼비뇽이 대량으로 심어졌다. 오늘날 이 지역은 미국 최고의 수준급 진판델 생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70여 개의 와이너리가 진판델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포도로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마운츠 패밀리 와이너리(Mounts
'생명의 꽃(Flower of Life)'은 베트남 아티스트 티아 투이 응우옌(Tia-Thuy Nguyen)가 만든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이다. 평소 에너지 보존 법칙에 관심을 갖고 있던 그녀는 물체(여기서는 죽은 나무)를 재구성해 그것에 새로운 능력, 즉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음으로써 물체의 '재사용'을 주제로 한 작품 '생명의 꽃'을 만들고 싶었다. 그녀의 눈에 죽은 나무는 새로운 장(章)의 시작이다. 그 안에 있는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으며 '생명'도 끝날 수 없다.티아 투이 응우옌은 18미터 높이의 죽은 떡갈나무의 원래 구조를
국제와인기구(OIV)에 따르면 화이트와인과 로제와인은 수요 증가로 인해 현재 전 세계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OIV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화이트와인의 소비는 2010년 이후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해왔으며, 이는 스파클링 와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덕분이다. 로제와인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한 타격을 받은 후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성장을 재개했으며, 레드와인의 소비는 2007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 회복을 보이지 못하고 오히려 감소했다.지난 20년 동안 화이트와인의 인기 상승은 주로 미국, 독일, 영국의
오늘 K-김밥이 미국 시장에서 반응이 뜨겁다. 음식 블로거의 틱톡의 영상 때문이지 드라마 우영우 때문인지 몰라도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되던 냉동 김밥은 동나기에 이르렀다.제조사들은 생산 물량이 따라가지 못해 비명을 지르고 있고 많은 제조사가 빠르게 수출용 냉동 김밥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어릴 적 김밥은 소풍 때나 먹던 특별한 간편식이었다. 소풍 가는 날 새벽이면 어머니가 일찍 일어나 만들어 주신 던 기억이 머리를 스친다.한국의 김밥과 일본의 노리마키는 항상 누가 김밥의 원조인지를 따지며 설전이 펼쳐진다.김밥의 메인 재료인 김의 양
가족 소유의 주류 회사인 바카디(Bacardi)가 이달 초 진행된 시범 운영에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유리 증류주 병의 세계 최초 상업적 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바카디는 프리미엄 유리 제조업체인 흐라스니크1860(Hrastnik1860)과 협력하여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유리 용광로에 동력을 공급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척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유리병 생산의 부산물로 생산되는 온실 가스(Greenhouse Gas, GHG) 배출량을 줄였다.시범 운영을 위해 상징적인 생제르맹®(ST-GERMAIN®) 엘더플라
어느덧 2023년 연말.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일상에서 벗어나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호캉스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가족, 연인뿐만 아니라 나를 위한 시간. 호캉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와인 BEST 14종을 소믈리에타임즈가 소개한다.Sparkling Wine황금빛 야경을 더욱 빛낼'샴페인 드 브노쥬 프린스 뚜르 에펠'Champagne de Venoge, Princes Tour EiffelPinot Noir 33%, Chardonnay 33%, Pinot Meunier 33%빛나는 황금빛 야경을 감상할 수
주류제조사이자 전자상거래 회사인 플라비아(Flaviar Inc)가 와인검색엔진 와인서쳐(Wine-Searcher)를 미공개 금액으로 인수했으며, 와인 검색 엔진 제안에 DTC(direct-to-consumer) 판매를 추가할 계획이다.플라비아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유고슬라브 페트코비치(Jugoslav Petkovic)는 이번 인수가 “전체가 부분들의 합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말하며 “플라비아는 미국과 유럽의 주류 및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와인서쳐는 뛰어난 글로벌 확장성, 다양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경희대 고황명예교수 고재윤)는 작지만 강한 여행사로 유명한 ㈜트라움여행사(대표이사 김봉희)와 MOU를 체결하면서 ㈜트라움여행사를 협회 공식 여행사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12월 7일(목)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403호에서 진행한 조인식에는 ㈜트라움여행사 김봉희 대표이사와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트라움여행사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해외 와인 투어를 함께 기획하고 주관하게 된다.㈔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회원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주종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위스키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위스키의 인기는 80년대 술집 접대용으로 판매되던 형태로 다시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니다. 일명 MZ 세대라고 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싱글몰트 위스키와 하이볼로 소비되면서 그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하나의 증류소에서 나온 몰트 위스키 원액으로만 병입한 위스키이다. 위스키 중에서도 고급으로 인식되는 위스키로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경우 오픈런을 해야만 구할 수 있을 만큼 인기가 높아졌다.
오스트리아 관광청(Austrian National Tourist Office)은 2024년 오스트리아의 성과 궁전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를 소개한다. 오스트리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지역으로 선정된 비엔나의 쇤브룬 궁전과 잘츠부르크의 호엔잘츠부르크 성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세워진 오래된 성과 궁전이 자리잡고 있다. 다가오는 2024년에는 오스트리아의 성과 궁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축제가 열려 한 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오스트리아 전역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배경을 자랑하는 성과 궁전오스트리아 전역에는
호주의 글로벌 와인 그룹 아콜레이드 와인(Accolade Wines)이 홍콩에서 열린 HK IWSC(Hong Kong International Wine & Sprit Competition) 2023에서 20종의 와인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HK IWSC는 아시아 최초의 마스터 오브 와인 데브라 메이버그(Debra Meiburg)MW가 설립한 아시아 최고의 와인 품평회 중 하나다. 올해 대회에는 마스터 오브 와인과 마스터 소믈리에를 포함하여 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소믈리에 및 와인 전문가 66명이 심사를 진행했
보르도의 유명 와이너리 ‘샤토 라투르(Chateau Latour)’가 럭셔리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인 제라 페리고(Girard-Perregaux)와 협업하여 라투르의 포도밭에서 나온 자갈을 사용하여 시계를 제작했다.샤토 라투르가 제라 페리고와 함께 제작한 ‘1966 샤토 라투르 에디션 타임피스’는 한정판 시계로 단 18개만 제작되었으며, 샤토 라투르의 개인 초대객과 스위스 쥐라 산맥 라쇼드퐁에 위치한 빌라 제라 페리고의 방문객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시계 표면은 프랑스 뽀이약에 위치한 샤토 라투르 포도밭에서 얻은 자갈을 사용
국제와인기구(OIV)의 사무총장 파우 로카(Pau Roca)가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1992년부터 파우 로카는 OIV의 스페인 대표로 활동했으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소비자법률 및 정보(DROCON)’ 전문가 그룹의 회장이었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 변화’ 전문가 그룹의 부회장을 맡았다.그는 20년 이상 스페인와인연맹(FEV)을 이끌며 글로벌 와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와인 분야의 디지털화 발전 및 OIV 내에서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활
지난 11일 21일(화), 그랜드워커힐호텔에 위치한 에노테카 파노라마 룸에서 스페인 프리미엄 와이너리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Marqués de Murrieta)’의 특별 테이스팅이 개최되었다.이번 행사에서는 와이너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 이사 알베르토 페르난데즈(Alberto Fernandez)가 방한하며 국내에서도 찾을 수 있는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의 유명 와인 3종과 내년 2024년 3월 출시 예정인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 달마우 2019(Marqués de Murrieta Dalmau 2019)의 국내 최초 시음이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