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이하 '지원단')이 인천시와 합동으로 인천시 수돗물 정상화작업의 진행상황 및 생수·학교급식 지원상황과 함께 수질검사 과정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이번 정보공개는 인천 수돗물이 정상화되기까지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주민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원단은 복구조치에 따른 수돗물 수질의 변화를 급수 계통별로 모니터링하고,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 분석 및 후속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다.물공급의 출발점인 공촌정수장에서 시작하여 송수관로를 거쳐 배수지, 급수관로, 아파
'차례상에 올리는 청주, 백화수복' 으로 잘 알려진 군산 백화양조 홍보물군산은 일제강점기 만경평야 곳곳에서 수탈한 미곡 반출항으로 '쌀의 군산'이라 불렸다. 당시 군산에서는 집적된 쌀을 도정하는 정미업과 술로 가동하는 양조업이 발달하였고, 대량으로 일본식 청주를 빚는 주조장이 번성하였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출 및 기획전 등 학예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나상형 학예연구사 nsh8139@korea.kr
최근 독신 가구의 증가로 미국 식품제조사들의 다양한 소포장 상품이 인기를 끌며 출시되고 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에서 공개했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도시근교의 가족을 대상으로 했던 마케팅 대신 최근에는 더 많은 제조사들이 도시 거주, 독신가구들을 위한 상품들을 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센서스국’에 따르면, 현재 미국 총 가구의 28%인 35.7백만이 독신 세대로 이는 1960년의 13%에 비해 2배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독신세대들은 구성원이 많은 가정에 비해 더 적게 소비하기는 하지만, 비용 면에
Having worked in the realm of wine, I have developed a habit of searching for the most expensive wine in a certain area or variety. This is because, through the price, you can check the market’s scale, popularity, and main wineries. Although the scarcity and fame of the winery are also reflected in
지난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는 2019 서울국제주류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와 해외 종합주류 전시관을 통해 전 세계 주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와인, 전통주, 소주 백주, 맥주 등 다양한 주류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부대용품, 설비 운송, 포장, 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 또한 함께 전시되었다. 동시에 진행된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 산업전시회'에는 전문설비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들이 선보였으며,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도
호주와인 전문 에이전트 OZ 와인 인터내셔널(OZ WINE INTERNATIONAL)이 6월 19일 수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WSA와인아카데미에서 호주 미수입 와이너리 테이스팅 행사 '2019 OZ WINE INTERNATIONAL TASTING'을 진행했다. 국내 와인수입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시음회에서는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호주의 데일리 와인부터 내추럴 와인과 프리미엄 와인까지 특별한 와인들을 발굴하여 소개했다. 내추럴 와인을 생산하는 Express Winemakers와 호주 유명 와인생산자 Ang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식품 소비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시장에서 사온 농산물을 집에서 직접 조리하여 먹는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의 증가는 집에서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음식을 요리하는 대신 외식을 하거나 가공식품을 선택하는 경향을 강화했다.그러나 외식이나 가공식품은 건강에 이롭지 않다는 인식이 강하여 소비자들은 이에 대한 대안을 찾기 시작하였고,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준비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신선편의식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신선편의식품은 농산물이나 임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단순
매년 7, 8월이 되면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이 알프스 도시 잘츠부르크로 모여 든다. 바로 잘츠부르크의 가장 큰 종합예술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서이다. 유럽의 3대 음악축제로 꼽히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1920년 처음 시작하여 내년에는 100회를 맞이한다. 본 축제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잘츠부르크 전역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신화’를 주제로 총예술감독 마커스 힌터호이저(Markus Hinterh?user)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 헨델, 빈 필하모닉 등 총 199개의 공
‘독일포장협회’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 독일 소비자 대부분이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에서 공개했다.설문 응답자의 약 70%가 제품 포장이 충분히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이유로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제품 구매를 포기한 적이 있으며, 5명 중 1명은 이런 일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고 답했다. 또한, 독일인의 30.5%는 지속 가능한 포장이 제품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대답한 반면, 19.3%는 제품 포장의
최근 식품·음료 제조업체들은 디지털 혁신으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소비자에게 제품의 전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디지털 이력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했다. 포장의 디지털화는 이러한 도전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로 이 점을 인지한 ‘테트라 팩(Tetra Pak)’이 제조업체들이 상품에 디지털 생명을 제공할 수 있는 포장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에서 공개했다.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원재료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원하는 추세로 이에 맞춰 식음료업체는 친환경 트렌드
페루관광청은 다가오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리마의 숨은 명소 3곳을 추천한다. 아름다운 해안 절벽에서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부터 낭만이 넘치는 핫플레이스, 여름 밤의 열기를 식혀줄 세계 최대 규모 분수 쇼까지 뻔한 여행지를 피하고 싶다면 특별함이 가득한 리마를 주목하자.아름다운 해변이 즐비한 액티비티 천국, 떠오르는 신시가지 ‘미라플로레스’ 뜨거운 태양 아래 무더위를 식혀줄 장소를 찾는다면 미라플로레스(Miraflores)를 추천한다. 스페인어로 ‘꽃을 보다’라는 뜻을 가진 미
지난 주말, 프랑스와 스위스에 덮친 테니스 공 크기의 우박으로 인해 여러 와이너리들이 피해를 봤다고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에서 공개했다.일명 ‘유례없는 폭풍’으로 불렸던 이번 자연재해를 통해 발생한 우박으로 인해 프랑스 북부 론 지방의 ‘크로즈 에르미따주’와 생 조셉, 남동부의 사보아 그리고 스위스 지역의 와이너리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단 15분에서 20분 사이밖에 지속되지 않았음에도, 시속 100km에 달하는 폭우와 우박, 풍속으로 인해 덩굴과 과일에 심각한 피해를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지름이 약 7cm에 달하는 우박이
프랑스의 대형 유통업체인 ‘까르푸(Carrefour)’가 유럽 최초로 식품에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 적용을 적용한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에서 공개했다.일반적으로 비트코인 가상 화폐에 적용되는 기술로 알려진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검증·보관하는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불린다.까르푸는 세계적 IT 기업인 IBM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구축했는데, 사용자가 보내는 모든 정보가 조작될 수 없는 상태로 저장된 안전한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결혼 당시 프랑스 프로방스 와이너리를 인수해 출시했던 ‘샤또 미라발’의 새로운 로제 와인 ‘뮤즈 드 미라발(Muse de Miraval)’의 매그넘(1.5L)병이 경매에서 ‘2,600 유로(한화 약 341만 2,006 원)’에 팔리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에 등극했다고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에서 공개했다.지난 칸 영화제에서 공개된 ‘뮤즈 드 미라발’은 샤또 미라발의 40헥타르 크기의 꼬뜨 드 프로방스 지역에서 생산된 로제 와인으로 와인 메이커 ‘마크 페린(Mark Perrin)’이 선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마이 오스트리아 버킷리스트(My Austria Bucket List)’를 시작하며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마이 오스트리아 버킷리스트’ 캠페인은 단순한 관광지 소개가 아닌 오스트리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 77가지를 버킷리스트의 형태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마이크로사이트는 관광 위주의 여행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테마에 맞게 여행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문화, 자연, 음식, 쇼핑, 건축
전 세계 18개국에서 704종의 와인이 출품되어 진행된 코리아와인챌린지 2019가 6월 20일 그 막을 내렸다. 예산과 결선을 거쳐 최고의 평가를 받은 와인에는 트로피(Trophy) 메달이 수여되었으며, 그 외에도 국가별 베스트, 골드, 실버, 브론즈 등 총 433종의 와인이 메달을 수여했다. 11명의 국내 유명 소믈리에가 심사를 진행한 결선을 통해 국내 최고의 와인에 주어지는 트로피 7개 부분 수상 와인은 아래와 같다. 올해 가장 눈에 띄었던 트로피 메달 수상 와인은 포르투갈 알렌떼주의 '몬뜨 다 라바스케이라, 시라-비오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원장 김영현, 이하 진흥원)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2019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2019 지역문화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44개 지역문화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지역문화인력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문화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시설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2019 지역문화인력 지원 사업은 지역의 잠재되어 있는 문화인력을 발굴하여
KATI 농식품수출정보는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aT홍콩지사에서 홍콩의 대표적인 요식업 프랜차이즈 그룹 맥심스(Maxim's Chinese Cuisine 美心中菜)와 연계하여 한식 특별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맥심스 그룹의 주요매장을 포함한 약 30여개 매장에서 유명 한국인 쉐프와 함께 콜라보하여 한국의 인기 요리들을 그룹의 주요 매장에서 선보였다. 주요 메뉴는 명란젓 계란말이, 삼계탕, 양념불고기, 양념치킨, 수육, 잡채, 족발, 소맥 등이다.홍콩의 국민브랜드 맥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200만달러치의 모든
한국 맥주의 새로운 해석, 아크 비어(ARK Beer)가 신제품 ‘아크 페일에일’을 출시한다고 전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아크 페일에일은 페일 에일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맥주로 봄풀이 떠오르는 쌉쌀한 맛과 감귤과 솔의 쾌청한 향이 산뜻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며, 잔잔한 과일 향이 입맛을 정화해 특히 한식 요리와 잘 어울리게 만들었다.알코올 도수 5.0%의 캔(500ml), 생맥주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아크 페일에일은 6월 22일(토)부터 전국 백화점 및 대형 할인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국내 최초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탁 트인 루프톱에서 멋진 일몰과 함께 와인과 플래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버블리시티(Bubbly Cit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은 ‘로랑 페리에 브뤼 L-P(Laurent Perrier Brut L-P)’와 함께 쁘띠 치즈 플래터 혹은 쁘띠 바비큐 플래터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호텔 20층에 위치한 고메바(Gourmet Bar)의 루프톱에서 이용 가능하다.‘로랑 페리에 브뤼 L-P’는 지속적인 버블감과 시트러스 향의 상큼함
한국의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오는 6월 19일 PM 17:30(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의 할레쿨라니 호텔(Halekulani Hotel)에 있는 Hau Terrace(하우 테라스)에서 'Quad Chamber of Commerce Networking Event'를 개최한다.'Quad Chamber of Commerce Networking Event'는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 4개국 상공회의소 소속 100여명이 모이는 자리로 하와이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와인 분야에서 일을 하다 보니 특정 지역이나 품종에서 가장 비싼 와인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습관이 생겼다. 가격을 통해 그 분야의 규모나 인기도, 또는 주류 와이너리들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정된 생산량에서 오는 희소성, 와이너리의 유명세 등이 가격에 더해지긴 하나, 대개 품질에서 최고라 불리는 와인은 가격도 으뜸이다. 리슬링의 매력을 알아가던 무렵에도 1위의 와인을 찾아봤다. 역시나 가장 비싼 와인은 리슬링의 본고장 독일에 있었고, 그중 에곤 뮐러(Egon Müller)라는 와이너리의 스위트 와인 샤츠호프베르거 트로큰베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와이넬이 '샴페인 드 브노쥬, 프린스 뚜르 에펠 (Champagne de Venoge, Prince Tour Eiffel)'을 국내에 출시했다.이 와인은 에페르네 지역에 위치한 샴페인 드 브노쥬가 지난 3월 에펠탑 건축 130년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샴페인 드 브노쥬의 프린스 뚜르 에펠 뀌베의 탄생 배경은 첫 번째, 샴페인 드 브노쥬가 에펠탑이 개최 기념으로 건축된 1889년 세계박람회의 샴페인 파트너인 점과 두 번째, 끝이 뽀족한 에펠탑의 기하학적인 모양이 프린스 뀌베의 디캔터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더 강한 탄산으로 짜릿함을 강화한 ‘씨그램 THE탄산’(이하 ‘THE탄산’) 레몬·애플민트 2종을 출시했다.‘씨그램 THE탄산’은 풍부한 탄산으로 강렬한 짜릿함과 상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탄삼감을 살려주는 레몬향과 사과, 민트향의 조합이 톡 쏘는 상쾌함을 더해준다.이에 ‘THE탄산’은 스파클링 본연의 강렬한 짜릿함과 함께 제로 칼로리로 일상 속 부담 없이 상쾌하게 톡 쏘는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탄산수 시장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아온 레몬향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애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켓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관련 제품 총 136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9개 제품이 기준‧규격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판매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를 집중 점검한 결과, 1,930개 사이트가 이를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124개 제품과 판매업
식물성 우유가 중국 음료시장의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에서 전했다. ‘식물성 우유’란 소의 원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우유와 달리 콩‧아몬드 등을 원료로 사용해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음료로, 우유 내의 유당을 장에서 분해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을 갖고 있거나 채식을 위해 동물성 식재료 섭취를 기피하는 소비자들에게 기존 우유의 대체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각광 받고 있다.특히, 중국에서는 콩을 갈아 만들어 ‘중국 전통식 두유’로 불리는 전통음료 ‘도우장(豆浆
블루베리는 타임지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할 만큼 몸에 좋은 과일이다. 블루베리의 고향은 미국으로 19세기까지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블루베리 잎으로 만든 차를 마시면 피를 맑게 한다고 여겼으며, 과즙은 기침을 멈춘다고 믿었다. 블루베리 가루를 양념으로 사용하거나 과즙을 바구니와 천을 염색하는 염료로 사용하는 등 식량과 약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했다. 1916년 미국의 원예학자인 엘리자베스 화이트 여사와 프레데릭 코빌 박사가 상업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하이부시블루베리’를 본격적으로 생산하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국내에서 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덜 익은 리치를 먹을 경우 저혈당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공복에는 섭취를 피하고, 성인은 하루에 10개 이상, 어린이는 한번에 5개 이상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최근 인도에서 리치를 섭취한 어린이 53명 집단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했고, 작년에는 중국에서 공복에 리치를 섭취한 어린이 10여명 사망하는 사고 발생했다.또한, 휴가철 동남아 국가를 여행할 경우 현지에서 덜 익은 열대과일(리치, 람부탄, 용안 등)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리치는 숙성될수록 연두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뀌며,
매년 6월이면 마을과 농장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라벤더가 만개한다.고성 하늬라벤더팜 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는 '라벤더 축제'는 6월 1일부터 23일까지 고성의 하늬라벤더팜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라벤더(향수, 향주머니, 비누)체험, 라벤더 피자만들기, 라벤더 수확체험 등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장으로 진행된다. 또 라벤더 향수 추출시연,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향기 음악회, 관광객들이 농장이나 마을에서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는 포토 콘
이번 주류거래질서확립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개정안(국세청고시 제2017-18호) 공지이후 업계별로 이와 관련한 여러 목소리가 들린다. 그만큼 주류업계의 관심사인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의 개정(안) 주요 내용은 무엇일까.국세청은 지난 5월 30일 주류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6월 20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7월 1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들은 주류 리베이트 쌍벌제, 동일시점·동일가격 판매,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경품은 주류거래금액의 10%이내,
도소주(屠蘇酒)는 설날 아침 차례를 마치고 온 가족이 함께 마시는 찬술이다.“도소주” 단어 자체의 뜻은 ‘사악한 기운을 몰아내는 술’이지만, 정월 아침 세시주의 의미를 더해, ‘새 해 첫 날을 맞이하는 시점에 온 가족들이 1년 내내 병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자 하는 바램을 담은 술’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한편 도소주는 나이 어린 아랫사람부터 먼저 마시는데, 어릴수록 질병이나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더 건강하기를 바라는 어른들의 배려와 마음 씀씀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어른들이 주는 술을 받음으로써 술 마시는 예절을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5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소주의 판매가격이 100㎖당 370원으로 5.4%(100㎖ 당 19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맥주는 429원으로 전월 대비 0.2%(100㎖당 1원) 감소했다. 유통업태별(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SSM) 평균 판매가격은 소주(360㎖)의 판매가격은 전통시장이 1,391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형마트가 1,224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12%의 가격차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