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 밸리 1세대 와이너리 하이츠 셀라(Heitz Cellar)의 다니엘 뷰(Daniel Vu) 세일즈 매니저가 지난 20일 한국을 방문해 방어회와 카베르네 소비뇽의 마리아주를 추천했다.뷰 매니저는 “서울에 도착한 후 겨울철 음식인 방어회에 하이츠 셀라의 프리미엄급 와인 중 하나인 트레일 사이드 빈야드(Trail side Vineyard) 카베르네 소비뇽 2002년산을 곁들였는데 아주 잘 어울렸다”며 “일반적으로 풀바디 카베르네 소비뇽은 스테이크 등 고기와 곁들이지만 하이츠 셀라 와인들은 다양한 음식과 훌륭한 조합을 보여준다”고 말
샴페인을 터트릴 때 코르크가 튀어 나가는 속도가 초음속 제트기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음식&와인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밝혔다.상파뉴아르덴 랭스 대학의 제라르 리제-벨레흐(Gerard Liger-Belair) 화학물리학 교수는 특정한 조건에서 샴페인의 코르크를 개봉했을 때 극한의 조건에서 초음속 제트기에서 볼 수 있는 쇼크 다이아몬드(Mach Disk)가 나타날 수 있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그는 고속카메라를 통해 쇼크 다이아몬드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속도는 마하 2에 달했다.단 실험조건에서는 샴페인의 일반적인 보관 온도가 아닌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이 주최하는 제9회 아르헨티나 와인 시음회 '와인즈 오브 아르헨티나 테이스팅 2019(Wines of Argentina Tasting 2019)'가 11월 1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오전 11시 아르헨티나 와인 마스터 클래스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B2B 와인 시음회가 진행되기 전에는 마스터 클래스, 런치 뷔페, 오프닝 세레머니로 탱고 댄스 등이 진행되어 열기를 돋궜다. 행사장에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총 24개의 와이너리가 참가하여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공인 주류품평회인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의 과실주 부문에 그린영농조합의 '그랑꼬또 청수 화이트와인 12'가 대상을 차지했다. 부문별 대상은 탁주 부문 배혜정도가 '우곡생주', 과실주 부문 그린영농조합법인의 '그랑꼬또 청수 화이트와인 12', 증류주 부문 예산사과와인의 '추사 40', 기타주류 부문 아이비영농조합법인 '허니문와인'이 수상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
와인의 아황산염과 침전물을 걸러 와인의 자연미를 되찾아준다는 제품을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소개했다.울로(?llo)가 출시한 일명 와인 정화기(Purifier)는 컵, 필터 그리고 공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황산염과 침전물을 제거해주는 셀렉티브 설페이트 캡쳐(Selective Sulfate Capture) 기술을 사용했으며, 각각의 필터는 와인 표준 750mL 병을 정화할 수 있다. 고무를 사용해 물 자국 혹은 얼룩이 생길 염려가 없으며, 식기세척기에도 안전하다.아마존의 리뷰에 따르면 한 사용자는 “나를 비롯한 모든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 교수), 현대그린푸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영천 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11월 14일 화요일,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 본점 ‘와인웍스’에서 진행되었다.영천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제2회 영천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지난 10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탈리(Eataly)에서 최초로 진행되었을 당시 많은 사람이 만족했으며, 향후 마스터 클래스의 추가 참석 문의를 남겼다. 이에 힘입어 현대그린푸드 김형석 총괄 셰프와 함께 두번째 와인 마스터 클래
샤또 무통 로칠드(Château Mouton Rothschild)는 보르도 최상급(그랑 크뤼 1등급)의 와인으로서 그 맛과 품질로도 유명하지만 예술을 접목시킨 마케팅 실력 또한 최고라고 정평이 나 있다.1945년이래로 당대 최고의 명성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더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최고수준으로 이끌었다고 평가 받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이 매년 그 해 출시되는 와인의 라벨을 제작 해 오고 있는데 이는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개성이 담긴 하나의 작품으로 여겨진다.작가들의 이름만 해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국가공인 주류품평회인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분에 그린영농조합의 '그랑꼬또 청수 화이트와인 12'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주류품평회로 통하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분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는 대학교수, 소믈리에, 우리술연구가, 양조전문가 등 전문평가위원으로 구성되어 각 평가단은 국산농산물 사용여부,
알프스 산간마을 발레 다오스타를 가다. Valle d'Aosta, Italy발레 다오스타州는 이탈리아 20개 주 중에서 크기와 인구가 가장 작다. 이탈리아 서북단에 있으며, 서쪽은 프랑스, 북쪽은 스위스와 국경을 이루고 남쪽과 동쪽은 피에몬테주가 에워싸고 있다. 알프스의 몽블랑을 배경으로 깊은 계곡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알프스 산맥을 넘어 프랑스와 스위스로 통하는 도로와 철도가 있으며, 3국을 연결하는 교통요지로 관광업이 발달해있고, 이태리어 보다는 불어를 많이 쓰는 특별한 곳이다. 역사를 거슬
11월 15일(금) 오후 7시에는 전주의 유일한 와인 복합문화공간 아마레에서는 특별한 디너가 진행되었다.호주 '쉬라즈' 품종의 대표 산지 맥라렌 베일에서 18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와인 명가 '휴 해밀턴 와인(Hugh Hamilton Wines)'의 대표 '매리 해밀턴(Mary Hamilton)'이 방한하여 다양한 디너 코스와 함께 휴 해밀턴 와인을 매칭하여 전주의 와인 소비자들과 와인 테이스팅을 가졌다.호주의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인 '휴 해밀턴 와인'은 6대
이스라엘 정부가 요르단 강 서안지구에 위치한 와이너리의 ‘와인 라벨링’ 문제에 대한 유럽연합에 판결에 대해 비난에 나섰다.유럽연합(이하 EU)는 요르단 강 서안지구(West Bank)를 팔레스타인 영토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다. 하지만 이 영토는 1967년 발생한 제3차 중동전쟁(6일 전쟁) 이후 이스라엘에 의해 점령되었는데, 현재 유럽 연합을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이러한 점령이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이번 라벨링 분쟁을 하는 근거지의 파사곳 와이너리(Psagot Winery)를 포함한 이 지역에 기반을 둔 많은 사업체
11월 12일(화) WSA와인아카데미에서는 자페라노(Zafferano) & 바타시올로(Batasiolo) 시음회가 진행되었다. 시음회를 주최한 프리미엄 수입사 와이넬은 “와인 수입사인 동시에 와인 글라스 ‘자페라노’의 공식 수입사로서, 프리미엄 와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능성 글라스를 적극적으로 알려 국내 와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행사 기획 의도를 밝혔다.자페라노(Zafferano)는 무라노(Murano) 출신의 디자이너 페데리코 데 마요(Federico de Majo)가 런칭한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와인 글라스 브랜
영국의 억만장자 짐 랫클리프 경(Sir Jim Ratcliffe)가 소유한 고급 호텔에 도둑들이 침입해 약 6만 5,000파운드(한화 약 9,759만 원)에 달하는 와인 80병을 훔쳐갔다고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라임우드호텔(Lime Wood Hotel)은 성명을 통해 지난 11월 11일 월요일 새벽 3시 38분에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텔은 현재 훔쳐 간 와인들이 ‘고가 와인’이라는 것만 언급했으며, 정확한 와인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절도 사건을 수사 중인 영국 햄프셔 경찰 당국은 “가격이
와인 서적과 각종 와인 정보의 디지털화가 절실얼마 전에 한국와인협회 김준철 회장님에게 의뢰를 받았습니다. 와인핸드북이라는 368페이지의 소책자로 와인에 대한 각종 정보를 알파벳 형태로 되어 있는 책자를 어떻게 하면 디지털화 할 수 있겠느냐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드는 생각은 디지털 사전으로 만들면 좋겠고, 가능하면 그 형태를 계속 '수정이 가능한 형태'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서 아직까지도 ‘손에 잡히는' 책이 편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검색 가능 여
세계 최대 와인&스피릿 전시회로 자리 잡은 ‘프로바인 2020(ProWein)’이 오는 2020년 3월 15일(일)부터 17일(화)까지의 개최를 앞두고 신기록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프로바인은 B2B 전시회로 와인 산업 관계자들만 입장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독일 외에 전 세계의 수많은 와이너리가 참가하고 있어 국제성이 매우 높은 전시회로 정평이 나 있다. 전 세계에서 6,900여 개사가 참가하고, 비즈니스 방문객 61,500여 명이 찾아오는 프로바인은 지난 회에 2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업계 많은 관계자는 이미 프
지난 11월 5일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중식 레스토랑 더라운드(The Round) 청담에서 와인수입사 나라셀라에서 수입하는 스페인 내추럴와인 보데가스 메나데(Bodegas Menade)의 수출 매니저 엘레오노라 인푸소(Eleonora Infuso) 방한과 함께 미디어 런치가 진행됐다.요즘 한국시장에서 큰 화두에 있는 내추럴와인은 유기농, 비오디나미 공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와인으로 생산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첨가물’ 혹은 ‘어떠한 제거과정’ 없이 생산한 와인이다. 내추럴 와인이라는 기준은 여기에 산화방지제 SO2의 미
카스텔로 델 테리치오(Castello del Terricio)의 오너 지안 한니발 로시 메디라나(Gian Annibale Rossi di Medelana)가 78세의 나이로 타계했다.그의 대표적인 와인은 카베르네 소비뇽 슈퍼투스칸 와인 카스텔로 델 테리치오, 루피까이아(Castello del Terriccio, Lupicaia)가 있다.1271년부터 와인 농사를 시작했던 역사 깊은 가문의 땅 물려받았던 지안 한니발은 카스텔로 델 테리치오를 새로운 방향으로 개혁하기로 해 포도재배학 연구소를 설립하고 최첨단 파인 와인 프로덕션인 푸치
11월 12일(화) WSA와인아카데미에서는 디자이너이자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페데리코 데 마요가 직접 디자인한 와인 글라스 자페라노(Zafferano)를 통해 피에몬테 랑게 지역 가장 큰 와이너리 바타시올로(Batasiolo) 와인 4종을 시음해 보는 특별한 시음회를 가졌다. 이번에 소개된 글라스는 최고급 크리스탈로 제작된 초경량(95-105g) 핸드메이드 와인글라스 '자페라노, 울트라 라이트' 제품이다. 자페라노 울트라 라이트로 시음한 와인은 바타시올로 와인으로 스푸만테 메토도 클라시코,
전국대학생와인연합동아리 유니뱅의 장기 프로젝트 ‘와인으로 세계여행: VIN TOUR’ 행사가 신세계 나라 중 한국 와인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 와인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와인으로 세계여행’ 프로젝트는 스페인, 이탈리아, 한국에 이은 4번째 행사이다. 11월 9일(토) 서울 강남구 와인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와인 판매시장의 점유율을 빠르게 치고 올라가는 미국 와인 중, 한 와이너리를 정하여 품종과 스타일별로 테이스팅을 해보며 의견을 주고받는 방향으로 진행하였다.이번 행사에 선정된 와인은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와이넬(WINELL)은 11월 27일(수) 호주 국가대표 와이너리 맥기건 와인즈(Mcguigan Wines)의 CEO이자 와인 메이커인 닐 맥기건(Neil Mcguigan)이 최초로 방한하는 것을 기념하여 갈라디너를 개최한다고 전했다.맥기건 와인즈는 1880년에 설립되어 4대째 운영되는 와이너리로 호주 와인 역사상 최초로 4회에 걸쳐 'IWSC 올해의 와이너리'에 선정(2009, 2011, 2012, 2016)되었으며, 'IWSC 올해의 와이트 와인메이커'로도 선정(2009, 201
한 국가가 자랑스러운 그들의 문화를 외교의 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1972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최초로 중국을 방문 한 역사적 사건 뒤에는 핑퐁외교가 있었고, 가까이는 우리 대통령의 해외 국빈방문 수행단에 한류 연예인을 비롯한 문화사절단이 동행 하는 경우가 그 예다.그렇기에 프랑스의 경우 국가간 정상 외교에 와인을 내세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특히 지난 9월 타계한 자크시라크 프랑스 전 대통령은 프랑스에 있어서 와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정치 지도자로 평가 받는다.1973년 농업부 장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이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선물한 와인이 화제를 모았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1월 5일, 두 사람은 ‘상하이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 행사에서 샤토 슈발 블랑 2006(Chateau Cheval Blanc 2006) 및 도멘 루이 라투르, 코르동 그랑셰 그랑 크뤼 2010(Domaine Louis Latour, Corton Grancey Grand Cru 2010)을 테이스팅을 했으며, 당일 진행된 프라이빗 디너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교수가 산불의 발생 원인은 ‘지구온난화’에 있다고 주장했다.11월 6일 기준으로 현재 캘리포니아 화재 약 86%가 진압되었지만, 약 9천 3만 평에 이르는 초목들이 모두 타버려 황폐화되었다.현재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 위치한 소다락 와이너리(Soda Rock Winery)와 필드스톤 와이너리(Field Stone Winery)는 불에 타 와이너리 전체가 파괴되어버렸다. 2019년 빈티지 포도는 이미 수확된 상태이나 와이너리를 복구하는 데 큰
지난 11월 4(월), 5일(화) 양일간 갤러리아 포레 서울숲 G층 파티룸에서 개최됐던 내추럴와인 페어 '살롱뒤뱅 나뛰르(Salon du Vin Nature)'가 성공리에 마쳤다. 프랑스 내추럴 와인 네고시앙 LCDM(La Cave des 2 Mondes)이 주최하고 국내 프랑스 내추럴 와인 수입사 ORW(올드앤레어와인)가 주관했던 이번 '살롱뒤뱅 나뛰르(Salon du Vin Nature)' 행사는 프랑스에서 방한한 L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다. 와인과 빼빼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추천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은 빼빼로, 초콜릿, 쿠키 등 다양한 과자와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빼빼로와 함께하는 칵테일을 제안하는 등 쿠키와 함께 다양한 페어링을 소개하기도 한다. 소믈리에타임즈가 와인을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빼빼로와 함께하면 좋은 와인을 포트, 화이트, 스파클링, 내추럴 스파클링 와인 등 다양한 스타일로 5종을 추천한다. 다우 너바나 리저브 포트 DOW's Nirvana Reserve Por
한 프랑스 기업가가 운영하는 룩셈부르크 스타트업 기업이 나사에 승인을 받아 ‘우주에 와인을 숙성시키는 실험’을 진행한다고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밝혔다.스페이스 카르고(Space Cargo Unlimited)는 24병의 보르도 와인 중 12병을 국제우주정거장, 남은 12병을 지구에 남겨 1년 동안 숙성시킨 뒤 맛과 숙성 정도를 비교할 예정이다. 두 병 모두 17.7℃의 일정한 온도로 보관될 것이며, 1년 내내 손도 대지 않을 것이다. 연구원들은 1년간의 숙성이 끝나면 두 병 사이에 미묘한 맛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프랑스 에펠 타워에 있는 특별한 와이너리를 소개했다.프랑스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엔 ‘에펠 타워’와 ‘와이너리’가 있다. 이제 이곳을 동시에 방문할 수 있는 곳이 생겼는데, 최근 에펠탑 내부에 도시형 와이너리가 개장해 화제를 모았다.와이너리 파리지앤(La Winerie Parisienne)은 에펠탑 내부 약 58m의 상공에서 파리의 풍경을 담고 와인을 생산하는 곳이다. 40년 만에 파리에 문을 연 최초의 도시형 와이너리로, 와이너리의 오너 ‘아드리엔 펠리시에(Adrien Pelissie)’가 와인서
지난 10월 29일,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로 손꼽히는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이 자신이 주관하는 ‘Greeat Wine of World(이하 GWW) 2019 Seoul’를 위해 방한했다.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GWW Seoul 행사는 제임스 서클링이 직접 선택한 와인 200여 종을 엄선해 시음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에 소믈리에타임즈가 그를 직접 만나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Q. 제임스 서클링씨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A. 아내표 김치 볶음밥을 제일 좋아합니다. (웃음
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9 제18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10월 28일 치러진 결선에서 최종 우승은 파크 하얏트 부산의 박민욱 와인소믈리에가 차지했다.우리나라 소믈리에 대회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할 만큼 많은 와인 업계 관계자 및 와인 애호가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대회를 후원해주는 기업들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소펙사코리아 강세라과장은 "대회 후원사들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후원사는 대회의 성격, 후원사의 품격, 후원품의 가
함께 참여하고 낙찰받아요!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부르고뉴 자선경매와인매년 11월 셋째 주 일요일에 부르고뉴 Beaune에서는 부르고뉴 와인자선경매가 열린다.올해는 6월까지 유난히 날씨가 추워 어려움을 겪다가 6월 중순부터 더워지기 시작하여 프랑스의 일부는 역사상 최고의 온도를 기록할 정도로 더운 여름이었다.우기에 접어들기 전인 9월 중순에 대부분 수확을 마쳤으며, 올해는 특히 산과 당의 밸런스가 아주 뛰어나서 전형적인 부르고뉴의 모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퀄리티는 2018년과 마찬가지로 역대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수량은 초
과거 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화 ‘신의 물방울’이 영어 버전으로 출시된다고 와인전문지 디캔터에서 밝혔다.와인 및 소믈리에를 주제로 한 신의 물방울은 신 기바야시 & 유코 기바야시가 ‘타다시 아기’라는 필명으로 만들어진 만화다. 아버지로부터 고가의 고급 와인 컬렉션을 상속받기 위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벌이는 두 이복형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한 형제는 전문 소믈리에, 다른 형제는 죽은 아버지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경쟁에서 이기기로 다짐한 뛰어난 미각과 후각을 지닌 맥주 애호가 주인공이 있다. 일본, 한
미국의 한 여성이 컨트리클럽에서 웨이터가 자신의 3만 달러(한화 약 3,480만 원)에 달하는 에르메스 핸드백에 와인을 흘리는 사고로 고소했다고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메리아나 베이더(Maryana Beyder)는 지난 2018년 가을, 그녀가 뉴저지 데마레스트에 위치한 알파인카운티클럽(Alpine County Club)에서 식사를 하던 중 웨이터가 레드와인을 부부와 그녀의 핸드백에 와인을 쏟았고 거의 1년 동안 클럽과 이 문제를 개인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해왔다. 하지만, 양측 다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되었고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