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화)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레스케이프(L'ESCAPE)호텔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한편, 레스케이프 호텔(L'ESCAPE)은 신세계 조선호텔의 독자적인 부티크호텔로 19일(목)에 개관하며, 개장을 앞두고 지난 5월 25일부터 객실 사전 예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레
2004년 우리나라와 칠레의 FTA가 체결된 이후 칠레 와인의 수입과 소비는 상당히 늘어났는데요. 오늘은 칠레 와인 산지 중에서도 칠레 와인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센트럴 밸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칠레는 남아메리카에서 안데스산맥 서쪽에 있으며, 태평양에 인접한 길게 뻗은 형태로 위치해 있습니다. 지리적 특성 때문에 아주 더운 지역부터 아주 추운 곳까지, 다양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 걸로도 유명하며 기후대마다 특색있는 와인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그중에서도 오늘 알아볼 센트럴 밸리는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퀄리티 좋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일본 야마나시대학의 오쿠다 토오루 교수를 초청해 와인양조 기술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야마나시대학의 와인과학연구센터장 오쿠다 토오루 교수를 초청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영천와인학교 재학생 및 수료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교육 첫째날에는 일본와인의 현황 및 전략, GI Yamanashi, 포도재배법 등을, 둘째날에는 와인 양조 및 양조의 세계적 트렌드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다이어트는 현대인의 영원한 숙제가 되고 있다. 회사, 회식, 약속 등 외식이 많아지면서 식단 관리는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다. 이제 식단 관리는 최소로 하면서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과 같은 부가적인 것을 섭취하는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다.다이어트를 위해 드는 비용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건강해지고 예뻐지는 데 공짜가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다이어트에 목을 맨다. 그런데 여기, ‘기적의 0원 다이어트’가 있다고 한다.바로 ‘월요단식’이다. 세키구치 마사루의 ‘월요단식’은 책 제목 그대로 주 1회, 월요일
식약처는 허위·과대광고를 하거나 제품 표시사항에 원재료 함량을 속여 판매한 식품제조‧판매업체 등 총 13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동일한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고 다시 적발되었거나 국민신문고로 허위·과대광고 민원이 반복적으로 접수된 업체 등 18곳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실시하였습니다.주요 위반 내용은 허위·과대광고 9건, 원재료 함량 허위표시 3건, 표시기준 위반 5건, 원료수불부 미작성 2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9건 등입니다.허위·과대
국내 최고의 워터소믈리에를 선발하는 제8회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접수가 시작됐다.대회를 주관하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는 제8회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예선은 8월 18일(토) 진행되며, 31일(금)에는 준결선이, 9월 1일(토)에는 결선이 개최된다고 밝혔다.대회 신청은 오는 7월 31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 포함 관련 서류를 우편(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로22 유니스타워 1412호)이나 이메일(application@winekisa.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와 함께
디즈니랜드는 많은 어린아이들과 디즈니 만화를 사랑하는 키덜트 사이에서 언제나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곳이다. 만화 속 주인공처럼 즐길 수 있는 디즈니랜드에서 만드는 다양한 간식들도 언제나 주목을 받는데 문화전문매체 ‘팝슈가’에서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디즈니랜드 간식들을 공개했다.01. 영화 '업'의 풍선 집 도넛 •Niloufar ♡ Gibson•(@iheartdisneyland)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6월 20 8:28오전 PDT업의 '칼 프레드릭슨'의 풍선 집은 언제나 아이들은
대구광역시와 핀연구소가 외식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을 돕기 위한 ‘청년 팝업 레스토랑’ 사업을 오는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대구의 청년 실업률은 14.4%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2016년 대구경북연구원의 ‘대구청년 실태조사’ 결과 대구청년 4명 중 1명은 창업 의향이 있으며, 업종별로는 음식점업이 40.3%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청년 팝업 레스토랑’의 가장 큰 특징은 외식창업을 앞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오너쉐프로서 직접 조리·서빙, 위생
[와인지역사전] 19화 -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
신세계 조선호텔은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첫 독자 브랜드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L'ESCAPE)'의 19일(목) 개관 소식을 알렸다.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레스케이프 호텔은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하여 고풍스러운 파리지앵을 느낄 수 있는 부티크 호텔이다.레스케이프(L'Escape)는 프랑스어 정관사 '르(Le)'와 '탈출'을 의미하는 '이스케이프(Escape)'의 합성어로, '일상으로부터의 달콤한 탈출'을 꿈꾸는 고객을 위해 국내에
알록달록 수영복 차림의 수많은 사람들. 작열하는 7월의 태양 아래 대천해수욕장은 피서 인파로 넘쳐나고 있었다. 여타 해수욕장들과 다른 모습이라면 단연 보령머드축제 행사장에서 진흙 칠갑을 하고도 연신 비명을 토해 내는 수많은 이들의 즐거운 표정. 올해로 21회를 맞은 보령머드축제는 그야말로 ‘축제’ 그 자체였다. 특히나 곳곳의 외국인들 모습이 지천인 탓에 한국인지 외국인지 구분 안될 정도인 것이 인상적이었고 이미 세계 5대 축제 반열에 올라 있다는 보령머드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엿볼 수 있었다.피서 인파가 장사진을 이루는 대천해수욕장
지난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제21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부터는 K-POP, 실력파 가수, DJ, EDM 등 화려한 야간 공연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된다. 보령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김건모 라이브밴드 및 홍진영 콘서트, 세계머드뷰티코스프레 경연대회, 보령머드가요제, 머디엠나잇, 머드나잇스탠드(힙합콘서트), 폐막 K-POP 월드콘서트를 매일 저녁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지난 2년간 축제기간 중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은 화요일, 월드스타 싸이 효과로 톡톡한 관광객 재유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최근 글로벌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여행(Tasty Travel)’을 테마로 한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8400명(한국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 결과는 한국인을 비롯한 전 세계 여행객들의 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여행지 선택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글로벌 응답 평균은 '아름다운 해변(43%)', '멋지게 조성된 국립공원이나 등산로(28%)'
지난 11일, 조세재정연구원의 주최로 열린 맥주 과세 개편 공청회에서 ‘맥주의 주세를 현행 종가세에서 종량세로서의 전환’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국산 맥주 업계는 수입 맥주와 다른 세금 부과 구조로 피해를 보며 국산 맥주와 수입 맥주 간의 가격이 차이가 날 수 없는 환경을 지적하며 업계 간 불 형평성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주류수입협회’가 발표한 입장문은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종량세 전환은 소비자의 부담을 가중하며 이미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이 더욱 독점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또한, 여러
브랜드퍼블리싱 스타트업 스팟라이틀리가 사조참치와 콜라보레이션한 벨리불리 패키지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 패키지는 17일부터 벨리불리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벨리불리는 출시 6개월만에 온라인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넘어선 젤리 제품이다. 이번에 사조참치와 콜라보레이션한 간편식 패키지는 ‘파우치 참치 60g 10개’와 ‘벨리불리 다운젤리 10개’로 구성됐다. 이러한 패키지 구성은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23kg
한국민속촌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을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여름축제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의 메인 프로그램인 살수대첩은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공연,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물총싸움, 화끈한 EDM 파티가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 살수대첩은 한국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을 두고 조선캐릭터와 시골 캐릭터가 물총싸움을 벌여 최후의 승자가 지곡천을 쟁취하게 되는 스토리다. 나쁜사또, 장사꾼, 거지 등 조선캐릭터와 열혈이장, 부녀회장, 시골순경 등 시골 캐릭터가 양 팀의 대표선수로 나서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관장 맹길재)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7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목동청소년수련관 및 목동 축제의 거리 일대에서 ‘제2회 오감만족축제’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오감만족축제는 서울지역 연합교류의 장으로 오감을 모두 즐겁게 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울지역 22개 청소년기관이 연합하여 행사를 준비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댄스배틀대회와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 열려 이번 행사는 목동청소년수련관과 축제의 거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청
와인 수입사 나루글로벌이 지난 7월 4일 서초구 사옥에서 와인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썸머 리슬링' 시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나루글로벌은 30여 종의 리슬링 와인을 선보였으며, 소개된 와이너리는 독일의 에셈베(SMW), 질리켄(Zilliken), 라인홀트 하트(Reinhold Haart), 오스트리아의 고벨스버그(Gobelsburg) 등 총 9 곳입니다.제이 제이 프륌으로도 불리는 요한 요셉 프륌은 1911년에 세워진 최상급 모젤 와이너리 중 한 곳으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요셉 요한 프륌의
국가대표 김하늘 워터소믈리에가 2030 청년들에게 멘토로 그의 이야기를 전했다.최근 한국직업방송 강연프로그램인 '청산유수' 녹화에 참여한 김하늘 워터소믈리에는 미래 3대 직업으로도 뽑혔던 '워터소믈리에'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그가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워터소믈리에가 되고난 후의 고난과 극복 일화를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그의 강연은 7월 18일(수)과 19일(목) 오후 12시 30분에 한국직업방송(스카이라이프 189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올레 25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의하면 커피 시장 매출 규모는 2017년 2조 4,294억 원으로 2015년 2조 2,316억 원에서 8.9% 증가하였다.분기별 시장 매출 규모를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덥고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이 포함된 3분기(7~9월)에 커피 매출이 다소 높은 특징을 보였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커피를 가장 자주 마시는 시간대는 점심 식사 후(27.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출근 후 또는 오전에 혼자 있는 시간(20.4%), 오후(3~4시전후, 18.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커피 구매처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밥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잠깐 아래 사진을 보자. 위 사진은 1890년대 조선 시대의 풍습을 담은 사진으로 밥그릇 크기와 양을 보면 어마어마하다. 조선 후기 기록에 따르면 당시 성인 남자의 한 끼 밥양은 무려 1.2L 정도였다고 한다.처음으로 사진을 찍는다고 멋 내고, 진수성찬을 차린 것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다.다음은 김홍도 화백의 [단원풍속도첩] 중에서 새참이라는 그림이다. 일하고 나서 밥을 먹는 일꾼들의 밥그릇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의 밥그릇을 보면 그 크기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연어는 한창 어획량이 증가에 한국에 공급이 많이 되었을 때 자리를 잡는 데 성공하여 생소하던 시절을 끝내고 사랑받는 어종이 되었다. 한 패밀리 레스토랑의 샐러드 바에서도 대표적인 메뉴로 꼽히며 한창 무한 연어 회 열풍(하지만 다시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 무한리필 집은 사라지는 추세다)까지 불었다. 무한 리필되는 연어 회를 계속 먹다 보면 특유의 기름기 때문에 쉽게 물릴 수가 있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 시큼하고 싸한 맛의 초록색 덩어리를 같이 올려 먹으면 연어를 더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초록색 덩어리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2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굶어도 잘 안 빠지는 ‘뱃살 관리법’이 공개됐다.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식물성 지방의 적정량은 엄지손가락 크기라고 말했다. 견과류의 경우 한 줌까지 가능하다는 것이었다.그렇다면 채소의 경우는 어떨까? 채소의 경우 적정량은 두 손 가득이라고 한다. 안지현 전문의는 이처럼 다이어트 식단은 손으로 계량하면 적절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손을 활용한 계량법 다음으로 공개된 뱃살 관리법은 항산화 성분을 챙길 것이었다. 이지향 약사는 내장지방에서 나오는 염증 물질인 아디포카인을 제거, 건
7월 17일은 삼복 가운데 첫 번째 복날인 ‘초복’이다. 너도나도 삼계탕과 닭백숙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처럼 ‘복날’이 존재하는 다른 국가들도 있다. 바로 일본과 중국 그리고 북한이다. 과연 이 국가들은 복날에 어떤 음식을 즐겨 먹을까? 소믈리에타임즈를 통해 알아보자.01. 일본의 복날 ‘도요노우시노히’, 스태미너의 상징 장어를 통한 보신 일본은 7월 하순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라는 복날이 있다. 올해는 7월 30일날에 진행되는데 ‘우시노히(丑の日)’는 12간지 중 ‘소(丑)’에 해당되는 날이고 이
국내 최고의 와인 소믈리에를 선발하고 음료문화의 선진화를 리드하는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접수가 시작됐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는 제14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ㆍ대전마케팅공사 공동주최, 대전광역시 후원)를 8월 31일(금)부터 9월 1일(토)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는 제14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왕중왕부문, 국가대표부문, 대학생부문, 루시옹와인부문), 제8회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을 포함한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조리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캠필로박터 식중독은 최근 5년(‘13~‘17년) 동안 총 67건, 2,45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30건(45%), 1,019명(41%)이 7월과 8월에 집중되었다. 이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 캠필로박터균 증식(30~45℃)이 용이하고 삼계탕 등 보신용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캠필로박
옛날에는 삼계탕의 본래 이름은 주재료가 닭이고 부재료가 인삼이었기에 본래 ‘계삼탕’으로 불렸다. 하지만 근래 닭보다 인삼이 귀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부터는 지금의 이름인 ‘삼계탕’으로 불렀다.365일 중 삼복(三伏)은 가장 더운 기간인데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 소모가 크고 몸 밖이 덥고 안이 차가우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을 잃고 병을 얻기 쉽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으로 따뜻한 기운을 내장 안으로 불어넣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삼계탕을 복날에 먹게 되었다.삼계탕의 역사는
와인 수입사 코스모엘앤비(대표 석치원)가 지난 6월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독일ㆍ오스트리아 와인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코스모엘앤비는 코스모그룹의 계열사로서 ‘Cool Wine From Cool Region’이란 컨셉으로 전 세계 서늘한 기후대에서 생산하는 섬세하고 우아한 와인들을 집중적으로 수입하고 있다. 특히 대량 생산 와인들이 아닌 소량 생산 ‘부티크(Boutique)’ 와인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번 독일ㆍ오스트리아 와인 시음회는 여름을 맞이하여 신선하고 상큼한 느낌을 주는 화
최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에서 ‘태교 여행’ 검색 시 30만 건이 넘어갈 정도로 태교 여행이 필수 코스가 되어 가고 있는 요즘, 국내 호텔들이 예비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태교 패키지 및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임산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시기인 만큼 북적이는 피서지 대신 집과 가까운 호텔에서 안전하고 느긋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괌, 사이판 등 해외 여행지에서 지출 비용의 절반 수준으로 산모용 서비스와 선물까지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출산 후 더욱 여유가 없어질 예비
이제 해외 와이너리 예약을 위해 머리를 꽁꽁 싸맬 필요 없이 손쉽게 할 수 있다. 와인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 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 ‘와인다이렉트(WineDirect)'가 미국 최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해주는 앱인 ’토크(Tock)'와 제휴하여 와이너리와 빈야드를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토크의 한 대표는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부터 1년 반 동안 토크의 앱을 통해 와인에 대한 경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와이너리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하며 와인다
수면과학 브랜드 삼분의일이 숙면을 위한 삼분의일 베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분의일은 통기성이 떨어지고 온도에 민감해 여름엔 덥고, 겨울에는 단단해지는 기존의 폼 베개의 단점을 보완해, 500개의 시제품을 폐기한 끝에 통기성이 좋은 새로운 재료의 베개 폼을 개발했다. 삼분의일 베개는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도 단단해지지 않는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폼이다. 또한, 머리와 목을 지지할 수 있는 2중 폼이 삽입되어 있어 어떤 자세로 누워도 처음 누웠을 때의 편안함이 유지되고 귀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그리는 작가 김지연이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평창동 이정아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첫 전시에서는 ‘복’에 관해 이야기한다. ‘복’은 사람의 힘을 초월한 운수로 이해됨과 동시에 우리들의 생활과 밀착되어 있다. 작가는 우리의 생활 속 복을 기원하는 조형화된 상징들을 작품 안에 은은한 색감과 함께 현대적으로 풀어냈다.“모란이 그려진 항아리는 윤택하고 평화로운 삶을 염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날개를 활짝 편 나비는 꿈을 향한 간절한 소망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이러한 꿈, 희망,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