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정착민들이 처음으로 ‘호주’에 몰려들기 시작했을 때, 그들은 포도나무를 심고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다른 품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었던 크고 잘 익은 시라즈 포도를 바탕으로 와인을 생산했으며, 수년 동안 호주의 공산품으로 남아 있었다.하지만 와인전문매체 와인서쳐에 따르면 60여 년 전, 단지 유럽의 재배 및 생산 스타일을 모방하던 호주인들은 자신들의 와인에 받는 평가에 신물이 났고, 생산자들은 단순히 따라 하는 것이 아닌 명확한 ‘호주만의 와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바람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지난 10일 한국 시장 상륙 을 알린 미국 1위 대중문화 매거진 롤링스톤 코리아를 담당하고 있는 e.L.e Media(이엘이 미디어)가 오는 12월 초 롤링스톤 코리아의 웹사이트를 전격 오픈 한다고 12일 알렸다.오는 12월 론칭 될 롤링스톤코리아의 공식 웹사이트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롤링스톤 본사의 대대적인 지원사격으로 다양한 음악, 문화, 영화, 티비 등의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다룰 예정이다"라고 전했다.e.L.e Media(이엘이 미디어)의 공동 창립자인 젠슨 김(Jensen Kim) 대표는 “롤링스톤 코리아는 전문성과
강천산은 전북 순창군 청계리에 있는 산으로,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지은 이름으로, 마치 옥을 굴리는 듯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계곡이란 뜻이다. 여기서 발원한 두개의 물줄기가 전라도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섬진강과 영산강을 이룬다고 하니 예사롭지가 않다. 등산로의 입구에서 맞는 병풍폭포와 이어지는 기암절벽은 마치 거대한 병풍을 두른 듯하다. 용소에서 출발하여 해발 580m 강천산 꼭대기까지 1㎞ 남짓의 그리 숨차지않는 산행을 하면서 깊어가는 늦가을의 화려한 단풍과 계곡에 고인 물 위로 반영되는 가을빛의 향연을
올 한해 여행업계는 큰 전환점을 맞았다.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사태로 전례 없는 위기를 겪으면서 그간 익숙하게 느꼈던 여행 패턴의 대다수는 설 자리를 잃었으며,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기존과 다른 형태의 여행에 대한 요구가 생겨나기도 했다. 여행을 가도 숙소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특정 유형의 숙박시설이 각광 받기도 하고, 해외 여행을 가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간 관심을 덜 받았던 국내 여행지들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그간 자유롭게 누려온 여행을 제약하는 작금의 상황은 여행객들로 하여금 주어진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중국이 와인을 비롯한 호주산 물품의 수입을 중단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지만,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 않아 호주 와인 업계에 혼란을 주고 있다.양국 관계는 지난 몇 년 동안 빠르게 붕괴되었고, 2020년에는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대한 중국의 역할에 대한 조사를 촉구한 이후 급속도로 악화하였다. 중국은 이에 경제적으로 응수했는데, 와인을 포함한 많은 호주 주요 수입품들에 대해 덤핑(Dumping)으로 추정되는 조사를 실시했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는 현재 500만 달러에서 600만 달러 규모의 호주산 와인, 바닷가재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대표 이성재)는 하이엔드 샴페인 ‘샴페인 베세라 드 벨퐁’ 3종을 11월 12일(목) 신규 출시했다.샴페인 베세라 드 벨퐁(Champagne Besserat de Bellefon)은 1843년 샹파뉴 – 에페르네 지역에 설립해 크랑 크뤼와 프리미에 크뤼만을 생산하는 하이엔드 샴페인 하우스다. 루브르와 오르세, 클라크루아 미술관과의 파트너십, 상트로페 범선 대회 공식 와인이며, 프랑스 내 170곳, 해외 40곳의 미슐랭 레스토랑에 리스팅 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스트로노미 샴페
과거 캔와인을 생각하면 ‘값이 싼 와인’ 혹은 ‘안 좋은 품질’과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았지만, 최근 캔와인 시장은 엄청난 발전과 성장을 이루고 있다.특히 미국에서는 10년도 채 되지 않아 매출이 2012년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6,900만 원)에서 2020년 7월 기준으로 1억 8,360만 달러(한화 약 2,174억 7,420만 원)로 약 90배 가량 증가했다.캔와인의 인기는 젊은 세대가 주도하고 있는데, 캔에 담긴 감각적인 디자인, 와인잔 없이도 스포츠 경기장, 콘서트에서 즐길 수 있는 편의성, 특유의 힙(Hip)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오는 11월 19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의 발간에 앞서 2021년도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리스트를 공개했다. 2021년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다양한 종류의 한식, 중식, 일식, 이탈리안, 타이 요리와 훌륭한 별미 등 서울의 다채롭고 대중적인 식문화를 보여주는 곳들로 새롭게 선정됐다. 다양한 미식 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과 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서울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들은 해를 거듭할 수록 간단한 요리 범주를 벗어나
쌀쌀한 초겨울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아침저녁으로는 특히 옷차림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추워진 날씨에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더 늦기 전에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오늘은 집에서도 좋고 캠핑이나 펜션 등 여행지에서 먹어도 맛있는 고추장 삼겹살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집에서 프라이팬에 굽는 맛도 좋지만 캠핑장에서 숯불에 구우면 더 맛이 좋은 삼겹살! 오늘은 매번 먹는 삼겹살 구이가 지겨운 분들을 위해 고추장 양념을 입혀 더욱 맛깔스럽게 드실 수 있도록 맛있는 양념과 타지 않게 굽
탄산음료 마운틴듀(Mountain Dew)가 80번째 생일을 기념해 처음으로 ‘요리책’을 출간했다.‘The Big Bold Book of MTN DEW Recipes’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마운틴듀의 요리책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상상력이 풍부한 마운틴듀의 팬들이 만든 96페이지 분량의 40가지 레시피가 실렸다.빠르고 쉬운 ‘컵케이크’부터 ‘바비큐 브리스킷’까지부터 ‘간지나는 아침식사(Bada$$ Breakfasts)’, ‘듀와 함께하는 디핑(Dippin’ with Dew)’, ‘듀가 저녁식사를 하다(Dew Does Dinner), ‘정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Tesla)가 출시한 아녜호 테킬라(añejo Tequila)가 1시간 만에 매진되어 눈길을 끌었다.테슬라의 테킬라 프로젝트는 지난 4월 만우절 장난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가 파산했다. 그는 테슬라 모델3 앞에서 테슬라킬라(Teslaquilla) 병과 함께 기절한 채로 발견되었고, 뺨에 여전히 마른 눈물의 흔적이 보였다”라고 말하며 테슬라의 테킬라 제품을 처음으로 언급했다.만우절 트윗으로 인해 화제를 모은 테슬라는
구찌가 서울 모스가든에서 구찌 에필로그 컬렉션 프리뷰를 개최했다. 이번 구찌 에필로그 컬렉션 프리뷰에는 구찌 앰버서더 카이, 아이유를 비롯해 배우 정우성과 김성령, 가수 선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두 뉴트로 무드를 물씬 풍기는 구찌의 의상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소화했다. 이번 프리뷰에서 보여준 에필로그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패션 세계 관용적인 규칙과 역할, 기능에 의문을 제기하며 선보인 3부작 이야기의 마지막 챕터로, 지난 7월에 이어 이번 국내 공개에서도 구찌 직원들이 직접 모델이 되어 컬렉션을 소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업체 보틀샤크(Bottleshock)가 오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픽6(pick6)에서 마켓인서울이 주최하는 ‘희희낙낙(喜喜樂樂) 겨울살림전’에 참가한다.마켓인서울은 식음료, 의류,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경쟁력 있는 브랜드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별하여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이다. 이번 행사는 와인,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40여개의 엄선된 업체가 참가하는 프리미엄 마켓으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와인 업체로는 유일한 참가
지난 11월 5일, 도쿄의 중앙 도매 시장에서 22kg의 사츠마 감귤(Satsuma Mandarin)’이 경매에 올랐고 엄청난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바로 100개가 들어있는 한 박스에 100만엔, 한화로 약 1,061만 원으로 1개당 약 10만 6천원 꼴이다.니시우와농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번 경매는 이번 시즌 최초의 감귤 경매로, 에히메현에서 진행되었다. 감귤은 오동나무로 만든 상자에 포장되어 있는데, 이는 일본 총리실의 상징 문양이기도 하다.이 감귤들은 에히메의 오렌지 산지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히노마루 미칸(Hi
국내 WSET 인증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 WSET 중급과정에 해당하는 Level 2 강의를 11월 말에 개강한다. 2020년에 개설된 중급과정들이 모두 최대정원으로 정원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와 퀄리티가 높은 강의다.WSET Level 2 강의는 8회차의 커리큘럼으로 40여종의 높은 수준의 시음주와 함께 와인의 개요에서부터 포도품종의 특징과 와인의 종류 등에 대해 수업이 진행된다. 국제 인증된 와인전문가 시험인 WSET의 Level 2 시험은 필기로 이루어지며 엄선된 강사진의 노하우가 축적된 실력 있는 교육을 거친다면 누구나 어려
최근 불거진 미국 소믈리에 업계의 성추행 파문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지난주, 뉴욕타임즈(NYT) 보도에서는 마스터소믈리에협회에서 충격적인 성추행 사건들이 공개되었고, 이와 연관된 7명의 마스터 소믈리에의 활동이 정지되었다. 이들은 CMS-A 조례에 따라 30일 대기 기간 이후 공식적인 직위 박탈 여부가 정해질 예정이다.또한, 지난 금요일에는 세 명의 마스터 소믈리에가 추가로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성추행과 관련된 11번째 인물로 마스터소믈리에이자 비영리 와인 교육 단체 길드솜(GuildSomm)의 수장 제프 크루스(Geoff K
11월 11일, 베트남에서는 가래떡 아닌 떡볶이DAY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달간 베트남 현지 GS25와 함께 우리 쌀가공식품 소비자 홍보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농가소득과 직접 연관이 있는 한국산 쌀을 주원료로 한 떡볶이, 쌀음료, 쌀과자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에 대한 현지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수출확대를 위하여 추진한다.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한 GS25 편의점 80여 개 점포에서는 우리 쌀가공품 전용매대를 별도로 설치하여 판매하며,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소비재 시장 전망을 10일 발표했다.코로나19에 따른 국가별 동향 차이… 특히 오프라인 채널 소비재 시장 명암 갈라코로나19 습격에 대한 국가별 대응 차이는 소비재 시장 성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올해 8월까지 오프라인 시장을 살펴보면 싱가포르(17%), 대만(4%), 중국(3%), 한국(1%)은 외출이나 대면 거래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9년과 비교해 성장했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의 성장률은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세계 생수 시장의 트렌드를 공개했다.세계 생수(Packaged Water) 시장은 2019년 기준 1,717억 달러(한화 약 191조 2,738억 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건강을 증시하는 소비자 증가와 아시아, 유럽 지역에서의 폭염 등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대륙별로는 아프리카와 아시아가 각각 연평균 16.1%, 6.9%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특히 아시아는 2018년 대비 ‘23년 254억 달러가 성장한 896억 달러(한화 약
주세법에서 “주정이란 85도 이상의 알코올로 희석하여 음료로 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직접 음료로 할 수는 없으나 정제하면 음료로 할 수 있는 조주정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주정은 ‘발효주정’과 ‘정제주정’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현재 전체 주정 생산량 중에서 발효주정과 정제주정은 1 : 1로 거의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발효주정의 원료는 고구마, 감자, 타피오카 등 서류와 국내 잉여 농산물인 쌀, 보리, 쌀보리, 밀 등 곡류가 사용되며, 전분질 원료는 국산 정책원료를 먼저 배정하고,
최근 5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야간 배달음식 및 음식 & 주류 주문이 중단되었다.프랑스는 지난 6일부터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의 모든 배달음식을 금지하고, 음식 및 술 주문, 공공장소에서의 주류 판매 및 소비를 중단했다.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은 봉쇄 기간 동안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도로 일부 독립된 서점 및 다른 소규모 소매점을 다시 열 수 있는 것을 허용하도록 프랑스 정부에 요청했지만, 프랑스 보건부 장관 올리비에 베랑(Olivier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필리핀 탐앤탐스 카페프랜차이즈와 손잡고 수출 유망품목인 오미자를 활용한 신메뉴를 런칭했다.aT는 지난 2018년부터 오미자 음료를 차세대 수출유망품목 발굴프로그램인 미래클 K-푸드의 품목으로 선정하여 수입식품등록 등 각종 해외 비관세장벽 해소지원사업을 통해 아세안, 미국 등 신규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오미자는 한 가지 원료에서 5가지 맛이 난다는 다소 생소한 특징을 건강기능성 음료로 차별화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통해 수출유망품목으로 키워왔다.그 결과 외국인들에게는
지난 10월 18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가 공동주관하고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후원하는 '2020년 제16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한국 국가대표 부문 우승을 차지한 조현철 소믈리에(레스케이프호텔)를 만났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국가대표 부문 3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겼다.Q. 안녕하세요, 소믈리에님. 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Chief Sommelier로 근무하고 있는 조현철 소믈리에입니다. 레스케이프 호텔의 팔레드신, 라망시
아시아와인트로피 디렉터 박찬준 대표의 '몰도바 와인'이 출간되었다. 몰도바 와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우리에겐 너무나 귀중한 책이 아닐 수 없다. 아시아 서남부 인도양 중북부에 있는 몰디브(Maldives)는 알아도 동유럽의 나라 몰도바(Moldova)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몰도바는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인구 350만명에 불과한 작은 나라이지만 와인으로 유명하다. 포도밭 재배면적이 143,000ha로 세계 14위에 해당하며, 와인생산량을 기준으로 조지아와 세계 20위의 자리를
결혼을 앞둔 한 커플이 ‘마요네즈’ 회사의 축복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단지 그들의 특이한 성씨 때문에 말이다.예비부부 마리사 햄즈(Marissa Helms)와 데이빗 마요(David Mayo)는 지난 10월 24일, 결혼식 직전에 미국 유명 마요네즈 생산업체인 ‘핼먼(Hellman’s)’에게 연락을 했다. 두 부부는 각각 핼먼을 줄인 헴즈(Helms)와 마요네즈의 마요(Mayo)가 성으로 헬먼스 마요(Hellman’s Mayo) 제품으로 유명한 헬먼과 공통점이 많았다. 둘의 결혼 소식을 들은 헬먼사는 그들에게 헬먼 마요네즈 모양의
유명 이탈리아 믹솔로지스트 아고스티노 페론(Agostino Perrone)이 런던 코넛 호텔의 더코넛바(The Connaught Bar)가 ‘The World’s 50 Best Bars’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코넛바는 올해 1위를 차지하며 총 2회 1위를 차지한 바가 되었다.움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번 ‘The World’s 50 Best Bars’에서는 23개국의 다양한 바(Bar)들이 등장했는데, 그중 호주, 콜롬비아, 중국,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한국, 스페인, 태국, 영국에서 온 11곳의 바가 처음으
미국의 대표적인 유기농 전문 마켓 홀푸드마켓(Whole Food Market)이 ‘2021년 주요 식음료 트렌드 BEST 10’를 예측했다01. 웰빙이 준비되었습니다 영양보충제 및 식료품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으며, 이에 슈퍼푸드, 프로바이오틱스, 사우어크라우트 등 기능성을 강조한 식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02.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침 식사 코로나19 등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평일에도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고 챙기는 사람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오는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전통주 테이스팅위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캠페인 ‘우리술 담다’의 일환으로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는 전국 외식업체 15곳을 선정하여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전통주 테이스팅위크’ 행사에 참여하는 외식업체는 술그리다(합정동), 학술적연구소(신설동), 금남정(금호동), 낯선한식븟다(사당동), 아이해브어드림(역삼동), 달빛보쌈(논현동), 강남명전(서초동), 그곁(송파동), 난지당(도곡동), 별주막(과천
지난 2019년 처음 공개된 세계 최초 ‘분자 위스키’가 새로운 제품 두 가지를 출시했다.글리프(Glyph)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엔드리스 웨스트(Endless West)에 의해 출시되었으며, ‘글리프 스파이스(Glyph Spice)’와 ‘글리프 로얄(Glyph Royal)’ 등 총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글리프 스파이스는 육두구(Nugmeg), 카시아(Cassia), 오크 스파이스(Oak Spice), 캐러멜 언더톤(Caramel undertone), 바나나 아로마와 얼씨(Earthy)하고 세이버리(Savor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홈술·홈쿡이 대세인 가운데, 한국 전통주와 안주로 안성맞춤인 HMR식품이 미국 MZ세대(밀레니얼세대 및 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미국의 유명 요리 유튜버이자, 전 저널리즘 교수인 아담 라구시아(Adam Ragusea)가 소개한 막걸리, 김치전, 떡볶이 등의 영상이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7만 뷰를 돌파했다. 직접 막걸리를 만들고 여기에 어울리는 김치전 등 다양한 한국 HMR식품을
(사)한국국제소믈리회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교수)와 소믈리에타임즈가 주최하는 '제2회 와인앤푸드 페어링 페스티벌(2020 와인앤씨푸드 페어링 페스티벌)'에서 페어링 푸드로 선정된 씨푸드 3종(흰살생선, 붉은살생선, 대게)과 가장 어울리는 와인을 선정하는 전문가 컨테스트가 지난 10월 31일(토) 진행되었다. 제2회 와인앤푸드 페어링 페스티벌에 선정된 페어링 푸드는 씨푸드(해산물)로, '와인과 씨푸드의 조화'를 주제로 한다. 특히 '2020 와인앤씨푸드 페어링 전문가 컨테스트'는 페스티벌의
미국에 위치한 탬워스 증류소(Tamworth Distilling) 증류소는 기발한 제품 출시로 유명한 곳이다. 이 곳은 최근 ‘더 디어슬레이어(The Deerslayer)’라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는데, 바로 ‘훈제 사슴고기’ 맛 위스키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디어슬레이어 위스키는 훈제 사슴고기, 크랜베리, 포르치니 버섯, 주니퍼베리, 그린페퍼콘으로 맛을 낸다. 증류소는 지역 농장에서 사슴고기를 조달하여, 뉴햄프셔에 위치한 북방 냉대림에서 온 나무를 사용해 훈제했다. 증류소에 따르면 훈제 고기는 3년 숙성된 밀 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