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고급와인의 가치를 나타내는 런던국제와인거래소(Liv-ex)는 2018년 고급와인 시장에 대해 신중하게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매년 3월 Liv-ex는 그들의 주요 와인 상인 440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전망, 기대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데, 작년 마감했던 324.48포인트 대비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자 중 75%는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17%는 떨어질 것으로, 나머지는 보합으로 내다봤다.이들은 여러 와인 지수 중에 부르고뉴150 지수를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며 다음으로는 슈퍼투스칸, 바롤로의 잠재력이 높은 것
와인수입사 나라셀라(대표 이종훈)가 주최한 케이머스&와그너 패밀리 와인 시음회가 지난 4월 9일(월) 오후 2시에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미국 나파밸리 카베르네 소비뇽의 제왕으로 불리는 케이머스(Caymus)는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에서 선정한 올해의 와인 1위로 두 번(1984, 1990 빈티지)이나 선정된 와인이다. 케이머스 빈야드는 프랑스 알자스 출신의 이주민인 와그너(Wagner) 가문에 의해 시작되었다. 와그너 家는 1906년 나파 밸리 러더포드(Rutherford) 지역에서 농사를 짓기 시작했
유럽 여행에서 빼려야 뺄 수 없는 곳, 파리. 사람 가득한 에펠탑과 샹젤리제 거리와는 다른 프랑스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파리 근교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기를 추천한다. 샹파뉴의 중심 도시 랭스(Reims)는 파리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좋을 만큼 가깝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관광객을 위한 즐길거리가 친절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와인을 잘 몰라도 둘러보기 좋다. 와인 애호가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보통은 하루면 랭스를 충분히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듣기만해도 축하와 기쁨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샴페인'이 시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벚꽃 와인’ 출시를 맞아 할인 행사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벚꽃 와인’은 화이트 품종인 코슈와 레드 품종인 머스캣 베일리 에이(Muscat Bailey-A)를 블렌딩한 후 식용 벚꽃을 띄워 만든 스위트 로제 와인입니다.벚꽃이 피는 3~4월에만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 와인은 병 안에서 흩날리는 벚꽃 송이가 봄날의 운치를 더해주며, 벚꽃의 은은한 향과 맛을 전합니다.이 와인은 알코올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김밥, 샌드위치 등과의 음식 매칭을 통해 나들이용 와인으로 주목받고
대한민국 주류 산업 및 소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8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4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3일간, 약 23개국 250개사 350여 부스의 규모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는 관련 산업을 총 망라하는 전시회로 5,0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주류를 선보임으로써 참가업체에게는 제품홍보와 바이어 발굴의 기회를, 바이어에게는 좋은 제품을 다양하게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의 올바른 주류문화를 선도하고, 전세계의 다양한 주류와 문화를 소개하는 장으로서
프랑스의 와인 산지 중 가장 가슴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은 오늘 소개해 드릴 알자스 지역이 아닐까 합니다.현재는 프랑스령이지만, 독일과 국경을 맞닿은 곳이라 수 세기 동안 독일과 프랑스가 번갈아 가며 점령했던 곳이었습니다. 따라서 그 흔적은 알자스의 와인에서도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알자스 와인은 독일 와인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늘고 긴 와인병을 사용하며, 사용되는 품종도 리슬링, 게뷔르츠트라미너 등 동일한 품종을 사용합니다.알자스는 대륙성기후를 보이기 때문에, 피노 누아를 제외하고는 거의 화이트 와인용 포도를 재배하는데, 달콤
와인 레이블을 보면, 알 수 없는 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들이 뒤섞여있음에도 딱 하나 직관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숫자가 있다. 바로 빈티지이다. 하지만 와인 업계 종사자들을 제외 하고는 이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사람이 드물다. 이 숫자가 와인을 생산한 해를 의미하는지, 포도를 수확한 해를 의미하는지, 와인을 다 만들고 병에 넣은 해를 의미하는지, 혹은 와이너리가 설립된 해를 의미하는지 당최 알 수가 없다.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당연 할 뿐더러, 어쩌다 한 번씩 마트에서 와인을 사먹는 사람들도 이 숫자가 정확히
그랜드 힐튼 서울, 더치 푸드 페스티벌 런칭 파티 성료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워터ㆍ티소믈리에 자격 인증 교육 진행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아페리티보’ 나폴리 핏자 핏제리아오에서 성료나라셀라, 2018년 ‘벚꽃 와인’ 출시 기념 한정 할인해외소식 - 장 끌로드 베루에 수상, 레이 감자칩 소송당해, 지스쿠르 판매중치 처분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경기도 양평의 유명한 커피 프랜차이즈인 테라로사 서종점 단지 내에 위치한 부띠끄 와인샵 셀라비가 2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8일(토), 29일(일) 이틀간 전품목 특별 할인장터와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특색있는 와인 수입사의 주력 와인들을 테라로사 서종점 야외 단지에서 참가비 3천원에 시음할 수 있다. 남프랑스(론, 랑그독 루시옹) 와인 리스트를 자랑하는 타이거 인터내셔널, 남호주 와인을 주력으로 하는 유와인, 다양한 샴페인, 부르고뉴 와인을 갖고 있는 비티스, 훌륭한 미국 와인을 수입하는 와인투유코리아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
국제 인증 와인전문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가 4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문화와 사람이 어우러져 만든 '오스트리아 와인 세미나(Austria wine Seminar)'를 진행한다.오랜 역사적 문화 전통과 탁월한 테루아 덕에 우수한 와인을 생산하는 오스트리아 와인은 청정지역의 와인으로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다뉴브(Danube) 강 유역과 알프스(Alps) 산맥의 언덕에 자리 잡은 산지에서 과일의 숙성도 및 산미가 높은 생동감 있는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WSA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가 오는 4월 18일 이탈리아 와인 생산지 피에몬테(Piemonte)를 주제로 2018년 네 번째 와인 디너 ‘위대한 이태리 와인(The Greatest Wine of Italy)’을 개최한다.이번 디너는 이탈리아의 대표 와인으로 손꼽히는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를 생산하는 피에몬테 지역의 6가지 와인으로 진행된다.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가 직접 고른 코르테제 및 네비올로 와인이 BLT 스테이크의 풀코스 메뉴와 함께 제공된다.버섯 리조토 관자와 함께 페어링되는 첫 번째 화이트 와인은 ‘리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산다라 샤도네이 사케 스파클링’을 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샤도네이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에 일본산 사케와 벚꽃향을 더한 캐쥬얼 와인 ‘산다라 샤도네이 사케 스파클링’은 바나나와 사과, 파인애플 등의 열대과일 풍미가 느껴지는 와인입니다.떡볶이, 곱창 볶음, 김치볶음밥 등 매운 음식과 초밥 등의 일식과도 잘 어울리며 훌륭한 음식 매칭을 선보이는 와인입니다.300년 역사가 있는 일본의 4대 메이저 사케 브랜드 오제키의 원액을 블렌딩하여 프리미엄 사케의 향을 선사합니다.‘산다라’를 생산하는 와이너리
국제 인증 와인전문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가 오는 4월 12일 제15회 한국소믈리에대회 우승자인 양윤주 소믈리에(하프패스트텐)의 관능 테이스팅 세미나를 진행한다. 와인의 원료로 사용된 포도자체의 향인 '아로마'와 발효와 숙성과정에서 생기는 와인의 특색있는 향인 '부케'를 직접 맡아보고 와인에 적용해보는 세미나다. 국내 최연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위 양윤주 소믈리에가 아로마와 부케의 구분방법, 와인의 향을 쉽게 찾아내는 노하우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국제 와인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이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년도 행사에는 64개국 6870개 이상의 참가사와 6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습니다.프로바인 주최측은 뒤셀도르프 마케팅 전문 회사인 ‘데스티나치온 뒤셀도르프(Destination D?sseldorf)’와 손잡고 뒤셀도르프 도시 전역에 이브닝 파티와 테이스팅 행사 등을 마련하여 도시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이끌었습니다.주최측은 이와 같이 지역사회를 전시회에 참여시킴으로써 뒤셀도르프 도시와 프
국내 와인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달콤하고 향긋한 벚꽃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벚꽃 와인’ 할인 행사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한달 동안 전국의 벚꽃 만개 시점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와인숍 와인타임과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3,800병의 한정판 벚꽃 와인을 40% 할인하여 3만 5천원에 판매한다.‘벚꽃 와인’은 화이트 품종인 코슈(甲州)와 레드 포도 품종인 머스캣 베일리 에이(Muscat Bailey-A)를 블렌딩한 후 식용 벚꽃을 띄워 만든 스위트 로제 와인이다. 벚꽃이 피는 3~4월에만 한정
아비즈(Avize)는 샴페인 중심지로 잘 알려진 랭스나 에페르네보다 훨씬 작고,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이다. 앞의 두 곳과 비교할 것도 없이, 누구나 가보면 '아, 시골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한적하다. 그러나 나는 샴페인을 여행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이곳을 최우선순위로 놓았다. 모든 일정을 아비즈에 방문하는 기간에 맞추어 짰는데, 이때문에 포기한 곳도 많았다. 좀더 유동성있게 계획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어찌하리. 최고 목표를 달성한 것 만으로도 이미 여행의 절반은 성공했으니 만족이다.에페르네
국제 인증 와인전문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가 오는 4월 10일 테라자스 브랜드 앰버서더 Mr. Margaux Brengel과 함께 '안데스의 태양은 품은 테라자스 데 로스 안데스(Terrazas de Los Andes)' 브랜드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테라자스(Terrazas)는 안데스 1000m 이상의 고원지대에서 멘도사 지역의 독특한 테루아를 담은 아이콘 와인을 생산하는 아르헨티나 대표 와이너리다.10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브랜드데이는 멘도사의 해발 1000m 이상 고도에서 생산한 테라자
(주)앙스모멍에프앤비(대표 이원준)가 3호점인 홍대점 오픈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의 성공 소식을 알렸습니다. 앙스모멍 3호점 크라우드 펀딩이 와디즈를 통해 2월 7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됐습니다. 1차 목표금액이었던 1억을 오픈 3일만에, 2차 목표인 2억을 열흘만에 돌파 후 크라우드 펀딩 마지막날에는 목표금액의 83%인 3억 3240만 원으로 마감했습니다.앙스모멍은 최근 홍대에 3호점을 오픈했습니다. 국가대표 소믈리에인 노태정 소믈리에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토니 정 셰프가 홀과 주
‘제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차 예선이 3월 2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습니다. 1차 예선은 약 2시간 동안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및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1차 예선 참가자 중 23명 만이 2차 예선 진출 자격이 주어집니다.이후 소믈리에 부문에서 최종 1, 2위에 오른 지원자에게는 ‘제4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됩니다.이날 진행되는 1차 예선에는 전문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하는 ‘소믈리에’ 부문에 140명, 일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
프랑스 마고 지역의 3등급 와인 샤토 지스쿠르(Château Giscours)가 일부 포도즙에 불법적으로 당을 첨가해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가당된 와인 400hL의 판매 중지 처분을 받았다. 프랑스에서 가당은 엄격한 통제하에 허용되고 있다. 드링크비즈니스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샤토 지스쿠르는 2016년에 수확한 메를로 일부에 당을 첨가했다. 샤토 측은 의도적으로 당을 첨가한 게 아니며, 마고 상품인증관리처(Organisme de défense et de gestion, ODG)의 행정 처리과정에서 오류가 있
와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샴페인’이라는 단어는 매우 익숙하실 듯합니다. 물론 저도 와인을 공부하기 전부터 이 단어를 종종 들어보곤 했는데요. 오늘은 이 샴페인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먼저 우리가 원래 샴페인이라고 부르던 것들에 대해 알아보면 베이커리나 동네 마트에서 파는 발포주, 혹은 일반적인 스파클링 와인을 칭하는 단어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정확한 의미의 샴페인은 아닙니다.샴페인은 원래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일정한 규정을 가지고 생산된 발포성 와인만을 지칭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원래 편하게 부르던 샴페
국제 와인 전시회 ‘프로바인 2018’, 전세계서 6만 여 명 몰려소펙사 코리아, '제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차 예선 성료글로벌심층수,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MOU 체결'냉장고를 부탁해' 토니정 셰프의 앙스모멍 홍대점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성공!나라셀라, ‘산다라 샤도네이 사케 스파클링’ 출시!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2018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와인·맥주·레스토랑 및 바 다이닝 세미나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약 23개국 350여 부스의 5,000여 종의 주류를 시음하고 주최측이 마련한 세미나를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레스토랑처럼 근사한 플레이팅 방법' 레스토랑&바 다이닝 세미나'파스타 요리 플레이팅' 세미나가 2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전시장 내 오픈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토마토 파스타, 봉골레 오일 파스타를 조리하여 예쁘게 담는 방법이 소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샤또 페트뤼스의 전 와인 메이커였던 장 끌로드 베루에(Jean Claude Berrouet)가 지난 독일 프로바인(Prowein)에서 진행된 '와인메이커스 와인메이커 2018년 수상자(Winemakers' Winemaker Award 2018)'로 선정 되었다고 28일 알렸다. 장 끌로드 베루에가 수상한 ‘와인메이커스 와인메이커’상은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 협회와 세계적 주류 전문매체' 더 드링크스 비즈니스(The drinks
랑그독 와인 협회(Conseil Interprofessionnel des Vins du Languedoc, CIVL)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8 랑그독 와인 세미나’가 어제 오후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아트리움에서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제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의 부대행사로, 국내 와인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랑그독 와인 협회 마케팅 담당 크리스틴 몰린(Christine MOLINES)이 연사로 나서 랑그독의 역사 및 테루아, 포도 품종, 아펠라시옹(AOC, 원산지 통제 명칭)등을 설명하고 랑그독
국제 와인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이 지난 3월 18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프로바인 2018에는 64개국 6870개 이상의 참가사와 6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왔는데, 이는 2017년의 기록을 또 한 번 넘어선 것이다. 프로바인은 매년 참가자 수의 신기록을 경신하며 세계 3대 와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프로바인 goes City, 붉게 물든 도시 프로바인이 개최되는 3월 말이 다가오면 뒤셀도르프 도시 전체는 붉게 물든다. 올해도 프로바인주최측인 메쎄 뒤셀
Notes아시아 와인 트로피(Asia Wine Trophy) 2017에서 금상 수상이태리 리구리아의 대표적인 베르멘티노 와인“시인의 만(Golfo dei Poeti)”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 축복처럼 내려 쬐는 햇빛으로 익은 포도로 만든 와인으로 이곳을 즐겨 찾은 바이런(Byron)의 시 을 연상케 함식전 음식, 생선요리, 채소와 함께 먹는 가벼운 육류요리 등과 잘 어울림1900년대 초부터 와인을 생산해온 페데리치 가문은 리구리아 주에 있는 “시인의 만(Golfo dei Poeti)”이라는 별명이 붙은 스페치아 만(Golf
종합 주류기업 아영FBC가 이 시대의 신사들을 위한 와인 ‘젠틀맨즈 컬렉션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젠틀맨즈 컬렉션’은 와인의 모든 라벨에 한가지씩 새겨진 ‘신사의 규칙 10가지’를 한데 모아 구매할 수 있도록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호주에서 생산된 젠틀맨즈 컬렉션은 1800년 당시 알코올이 강한 술을 많이 마시던 아들에게 와인을 ‘세련된 한 방울’이라 소개하며 품격 있는 삶을 살게 해주고자, 아버지 닥터 린드만이 아들에게 들려준 젠틀맨 이야기에서 유래 되었습니다.와인은 짙은 붉은색에 보라빛을
제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차 예선이 이날 오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1차 예선에는 전문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하는 ‘소믈리에’ 부문에 140명, 일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 ‘어드바이저’ 부문에 21명 등 총 161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보다 많은 8명의 역대 입상자가 재도전했다. 1차 예선은 약 2시간 동안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및 필기시험으로 진행되었다. 1차 예선 참가자 중 23명 만이 2차 예선 진출 자격을
대한민국 주류 산업 및 소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8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4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3일간, 약 23개국 250개사 350여 부스의 규모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관련 산업을 총 망라하는 전시회로 5,0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주류를 선보임으로써 참가업체에게는 제품홍보와 바이어 발굴의 기회를, 바이어에게는 좋은 제품을 다양하게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의 올바른 주류문화를 선도하고, 전세계의 다양한 주류와 문화를 소개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서울국
'휴 잭맨‘이 요리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그의 커피 회사와 플랫 화이트 문화, 공정거래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호주에는 훌륭한 커피 문화가 있으며, 커피를 주문할 때 무엇을 주문할 건지 말을 안 해도 될 정도로 바로 플랫-화이트가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커피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커피도 즐겨 마시는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 거래’로 이루어진 커피이며, 공정 거래는 커피 재배자의 소득이 2배가 되는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영국 왕실 보증서’를 받은 음식 또는 음료는 실제
제2회 내추럴 와인 시음회 ‘살롱 오(Salon O)’가 지난 16일 서울 479빌딩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1960년대 프랑스 보졸레 지역 생산자가 이산화황을 넣지 않은 순수한 와인을 만들며 세간에 알려진 내추럴 와인은 친환경 와인 생산 방식에 공감한 와이너리를 위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살롱 오‘는 내추럴 와인 전문 시음회로, 19명의 와이너리의 생산자를 포함한 국내 와인수입사가 전시사로 참가했습니다.알렉상드르 뱅 대표는 "내추럴 와인의 한국 수출량이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고 이는 한국의 내추럴 와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