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세상의 모든 소믈리에를 만나다'를 의미하는 '세모소' 코너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소믈리에를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지난 8월 24일(토) 제15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송기범 소믈리에는 3년 전 '루시옹의 왕자'라는 별명으로 처음 대회에 이름을 알린 후, 각종 대회에 입상했다. 현재 그는 경력을 고루 갖추어 한 기업 사업부의 총괄 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다.2019년 최고의 한국 소믈리에 자리까지 오른 제15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자 송기범 소믈리에(현대그린푸
의사에게 자주 들을 수 있는 말 중 하나는 섬유질(Fiber)을 더 먹어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섬유질은 변비를 예방하는 것 외에도 심장병, 당뇨병, 특정 유형의 암의 가능성을 낮추는 등 건강상의 이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섬유질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쉽지만, 그것을 어떻게 얻는지에 대해선 쉽게 알기 힘들다.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 혹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슈퍼푸드은 섬유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음식전문매체 더데일리밀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20가지’를 소개했다.11. 감자 한 개의 구운 감
의사에게 자주 들을 수 있는 말 중 하나는 섬유질(Fiber)을 더 먹어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섬유질은 변비를 예방하는 것 외에도 심장병, 당뇨병, 특정 유형의 암의 가능성을 낮추는 등 건강상의 이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섬유질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쉽지만, 그것을 어떻게 얻는지에 대해선 쉽게 알기 힘들다.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 혹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슈퍼푸드은 섬유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음식전문매체 더데일리밀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20가지’를 소개했다.01. 홈메이드 팝콘 수제 팝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최근 중국 내 음료 및 차(茶) 브랜드 홍보를 위해 다양한 예술을 복합한 인터미디어 영업 사례를 소개했다.최근 중국 음료 및 차(茶) 시장은 인터미디어(Intermedia) 영업, 창의적인 인터랙션(Interaction) 방식과 같은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나이쉐(奈雪) 차 브랜드는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시도하고 있다. TeamLab, 쥬얼리 브랜드 샤이닝하우스(钻石世家),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 브랜드 스마티잔(锤子科技), 헬스 운영 브랜드 러브피트(健人邦) 등 각종 라이프스
음식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심슨네 가족들의 나왔던 레스토랑을 실제로 재현하기 위해 미국 여행을 떠난 유튜버를 소개했다.미국으로 여행에 떠난 스위스인 유튜버 2명 중 1명인 카트린 본 니더하우전(Katrin Von Niederhausern)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호머 심슨 먹방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에 거주하고 있는 스위스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The Simpsons(@thesimpson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5월 2 9:55오전 PDT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식물성 고기 버거인 ‘임파서블 와퍼’를 최근 출시한 데 이어 KFC가 닭 없는 치킨인 ‘식물성 치킨’을 출시한 퀵서비스 레스토랑이 되었다.KFC는 식물성 고기 회사인 비욘드 미트(Beyond Meat)와 협력해 ‘비욘드 프라이드 치킨(Beyond Fried Chicken)을 비롯해 식물성 고기로 만든 너겟과 뼈 없는 윙 메뉴를 출시했다.비욘드 프라이드 치킨은 6조각 또는 12조각의 너깃과 음료수 세트 메뉴를 각 6.49달러(한화 약 7,880원) 및 8.49달러(한화 약 1만 306원), 4조각으로 구
음식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미국 컴퓨터 잡지 ‘PCMag’이 공개한 ‘미국에서 가장 와이파이 속도가 빠른 카페 프랜차이즈’를 소개했다.PCMag은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Ookla)의 도움으로 사람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얻은 약 10만 건의 스피드테스트 결과를 조사했다. 스타벅스(Starbucks), 카페 네로(Caffe Nero), 캐피털 원 카페(Capital One Café), 카리부 커피(Caribou Coffee), 커피 빈(Coffee Bean & Tea Leaf), 던킨(D
음식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파파이스의 치킨 샌드위치를 소개했다.지난 8월 12일에 출시된 파파이스의 치킨 샌드위치는 품귀현상까지 벌어질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당일 파파이스 치킨 샌드위치는 조기 매진되었는데 이유는 ‘회사도 예측하지 못한 엄청난 수요’가 이유였다.파파이스의 대변인은 “출시된 지 몇 주 동안 새로운 치킨 샌드위치는 우리의 낙관적인 예상을 훨씬 초과했다”라고 말하며 “이에 따라 전국 파파이스 매장은 공급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매진되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재공급 할 수 있도록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태국 시장에서 앞으로 유행할 라면 트렌드로 ‘건강 라면’을 소개했다.수백만 명의 아시아 노동자, 학생 및 해외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필수품인 인스턴트 라면(이하 ‘라면’)은 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간편식 중의 하나이다. 가정집에서도 라면이 구비되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태국에선 실생활에서 라면을 뜻하는 말 ‘마마(Mama)’라고 말한다. 마마는 태국 라면 시장의 약 50%를 점유하고 있는 태국 라면 브랜드 중 하나로 브랜드 인지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태국 사람들은 라면을 그냥 마마라고 부른다.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는 와인 & 스피리츠 글로벌 기업 페르노리카(Pernod Ricard)가 중국에 위스키 증류소를 만들기 위해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813억 3,500만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페르노리카는 앞으로 10년 동안 쓰촨성 어메이산에 3만 9,325평 크기의 위스키 증류소를 만들기 위해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단순한 증류소를 넘어 관광을 위한 몰입형 관광센터를 포함한다. 목표는 개장 후 첫 10년 이내에 2백만 명 이사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다.페르노리카 아시아 마케팅 부사장인 트레이시 콴(Tr
아르헨티나 멘도사(Mendoza) 지역의 와인, 카이켄(Kaiken)의 수출 매니저 토마스 마르코네티(Tomas Marconetti)가 방한 기념으로 열린 미디어 런치에서 이런 질문을 했다. "한국 와인 시장에서 아르헨티나 와인은 현재 어떤 이미지인가요?" 아르헨티나 빙하와 사막이 동시에 존재하는 나라.세로로 길게 뻗어 다양한 지형을 갖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안데스 산맥을 경계로 칠레 옆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276만 km²로 세계 8위에 달할 정도로 크지만 대한민국보다 인구 수가 적어 인구
[편집자주] '세상의 모든 소믈리에를 만나다'를 의미하는 '세모소' 코너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소믈리에를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제9회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가 8월 24일(토)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됐다. 작년엔 결선 문턱에서 좌절했던 그는 올해 당당히 결선을 통과하고 금상을 따냈다. 올해의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자 권순민 워터소믈리에를 만났다.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이번 제9회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우승한 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권순민입니다.Q. 워터에 빠지
미국에서 올해 가을 음식 트렌드로 ‘호박 맛’이 떠오르고 있다. 호박 맛 커피부터 호박 햄까지 음식을 제외하고도 샤워젤, 데오드란트, 향초까지 미국 업계는 현재 ‘호박의 매력’에 빠져있다.음식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소개한 그린 마운틴 커피 로스터스와 조사 업체 원폴(OnePoll)이 실시한 2,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8%는 가을 시즌이 시작되기 전 호박 맛 향신료를 기대한다고 답했으며 ‘가을이 오면 가장 기대되는 것’에 대한 설문에선 ‘호박 맛에 관한 모든 것’이 3위를 차지했다.스타벅스가
음식전문매체 더데일리밀이 스테이크를 구울 때 도움이 되는 ‘10가지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했다.01. 맥주 스테이크를 굽기 전 한 시간 이상 맥주에 재워두면 좋다. 좋은 맥주는 고기에 풍미를 더해 줄 뿐만이 아니라 맥주의 천연 알파산(Alpha Acid)과 타닌(Tannin)이 육질을 부드럽게 해준다.02. 커피 커피는 단지 아침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핸드드립으로 추출한 커피는 고기에 좋은 연육제가 된다. 또한 커피를 고기를 문지르면 맛있는 풍부한 맛을 더할 수 있다.03. 생
현재 캐나다와 넷플릭스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Kim’s Convenience)’의 배우진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의 해외 초청작으로 초대 받아 내한했다.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진행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 ‘행사에서는 폴 선형 리 (김상일 역), 진 윤 (김영미 역), 자넷 김(안드레아 방 역), 이반 피싼(총 제작자)이 모습을 드러내 김씨네편의점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김씨네편의점은 캐나다를 토론토
터키문화관광부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놓치면 안 되는 이스탄불의 밤 명소를 추천한다. 낮에는 유서 깊은 역사를, 밤에는 활기찬 젊음을 마주할 수 있는 이스탄불은 야경투어가 따로 있을 만큼 밤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다.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거쳐 만들어진 이스탄불의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명소들부터 바다 한가운데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야경과 함께 즐기는 지중해식 요리까지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이스탄불의 숨은 밤 명소를 소개한다.이스탄불 시내 야경을 한눈에, 갈라타 타워 갈라타 타워(Galata Tower)는 이스탄불 신시가지의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식약청(FDA)이 참깨를 주요 알레르기 성분에 포함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전했다.최근 미국인의 약 160만 명이 참깨 알레르기를 보유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이는 참깨 알레르기를 보유한 미국인이 전체 인구의 0.2%에 그친다는 기존 연구 결과에 반대하는 내용이다. 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참깨 알레르기를 보유한 미국인은 전체 인구의 0.49%에 해당하는 약 160만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결과는 미국의 메디컬 저널 그룹인 JAMA에서 2015년 10월 1일부터 2016년 9월 31일까지
호주 와인 전문 에이전트 OZ 와인 인터내셔널(OZ WINE INTERNATIONAL, 대표 김동욱)이 9월 26일(목) 스타시티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서울시 광진구)에서 호주의 미수입된 와인들과 국내 수입된 전 세계 다양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문 시음회 '2019 OZ 와인 콜라보레이션(2019 OZ WINE COLLABORATION)'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내 와인수입사 관계자와 와인업계 전문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음회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특별하게 이번 행사는 '미수입
프랑스가 19세기 대표적인 술 중 하나인 압생트(Absinthe)의 ‘보호된 지리적 지표(PGI)’를 획득했다.압생트는 향쑥, 살구씨, 회향과 아니스를 주된 향로로 사용해 만든 술로 19세기~20세기 당시 많은 예술가가 압생트 특유의 환각을 이용하면 창조력 및 예술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튜존(Thujone)이라는 테르펜 성분이 뇌세포를 파괴하고 압시틱 중독증이라는 신경과민과 같은 정신적 문제가 치명적인 것이 발견되어 법으로 금지되었던 술이다. 최근에는 1981년부터 EU를 통해 다시 합법화 결정이
음식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뉴욕에서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통해 인기를 얻은 ‘아이스크림 박물관’이 올가을 다시 개장한다고 밝혔다.소호 브로드웨이 558번지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박물관은 700평의 3층 건물로 이뤄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스크림 박물관이다. 처음으로 오픈했던 2016년에는 일주일 동안 3만 장의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이어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다른 미국 주요 도시에 연달아 개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박물관에서는 12개의 다감각 설치물,
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가 햄버거와 와인을 성공적으로 마리아주 하는 방법을 소개했다.쇠고기버거 일반적으로 우리가 즐겨 먹는 햄버거는 쇠고기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다. 디캔터지의 칼럼니스트 크리스 머서(Chris Mercer)는 쇠고기 햄버거와 어울리는 와인으로 카베르네 소비뇽과 시라와 같은 품종을 사용한 레드 와인을 추천했다. 또한 약간의 와인의 산도를 더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말벡이 좋다고 전했다.디켄터지의 최고 보르도를 담당하고 있는 제인 앤슨(Jane Anson)은 “나는 훌륭한 와인과 버거의 조합의 팬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풋땅콩의 기능 성분과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풋땅콩은 갓 수확해 말리지 않은 신선한 땅콩을 말한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지방은 적고 떫은맛이 덜한 저칼로리 견과류다. 아삭하고 단맛이 난다.땅콩은 말린 뒤 꼬투리를 따내고 알맹이만 볶아 먹는 방법이 일반적이나, 풋땅콩은 꼬투리째 삶거나 쪄서 먹는다.풋땅콩은 속껍질도 함께 먹는다. 속껍질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테킨, 프로안토시아닌류의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다.땅콩 속껍질은 혈당을 높이는 알파-글루코시데이즈 알파-글루코시데이즈1)
음식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쓰레기 낭비가 없는 식용 빨대인 ‘파스타 빨대’를 소개했다.런던에 본사를 둔 스트루들스(Stroodles)와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본사를 둔 더어메이징파스타스트로우(The Amazing Pasta Straw)는 지난해부터 파스타를 빨대로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두 회사가 사용하는 파스타 종류는 부카티니(Bucatini)로 두껍고 가운데가 뚫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스타 원료에 쓰이는 거친 밀가루의 일종인 세모리나를 사용했다. 스트루들스의 CEO 맥심 겔만(Maxim Gelmann)은 “파스타 빨대로 드
뉴질랜드관광청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굿모닝 월드(GOOD MORNING WORLD)’를 국내서 27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굿모닝 월드’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뉴질랜드관광청의 신규 캠페인 ‘100% 퓨어 웰컴(100% Pure Welcome)’의 일환으로 10여 개 국에서 함께 전개하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이다.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환대하는 마오리족의 ‘마나키탕아’ 관습에 따라, 여행객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배려하는 뉴질랜드 현지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캠페인은 뉴질랜드가 전 세계에서 가장
'2019 대학가요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과거 대학가요제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방송회관 회견장에서 26일 개최됐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본선 진행을 맡은 가수 이창민과 예은을 비롯해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수 이정석, 우순실, 조갑경, 이재성, 높은음자리 김장수, 김학래, 작품하나 공민수와 김정아, 전유나, 원미연이 참석했다.이정석은 "대학가요제가 7년 만에 다시 열리고 중간에 맥이 끊어져 기존 대학가요제의 부활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올해 참가자들은 음악 형태는 물론 왜 출전하는지, 어떤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이탈리아 시칠리아 와인을 새롭게 이끌 포도로 과거 고대 로마 시대에 사용했던 품종을 꼽았다고 소개했다.노체라(Nocera)라고 불리는 포도 품종은 고대 로마 역사가 플리니(Pliny The Elder)에 의해 기원전 2세기 당시 주요 포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깊은 색상과 높은 산도, 강한 탄닌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시칠리아 와인 브랜드 플라네타(Planeta)가 노체라 품종을 다시 재배하고 있다플라네타의 와인메이커 패트리샤 토스(Patricia Toth)는 노체라 품종에 대한
명란젓은 독특한 젓갈이다. 다른 젓갈들과 달리 여러 가지 음식에 다양하게 쓰인다. 다른 젓갈들의 경우 그렇지 않다. 종류는 굉장히 많은데 비해 용도는 대부분 밥반찬으로 제한된다. 물론 참기름 한 방울 똑 떨어트린 젓갈은 완전히 밥도둑인지라 다른 용도가 딱히 필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아무튼, 명란젓은 특별하다. 볶음밥, 찌개, 계란말이 등 한식 밥상의 재료가 될 뿐 아니라 파스타, 덮밥, 감자침 등 온갖 다양한 국적과 종류의 음식에 쓰인다. 같은 알젓이라 하더라도 이 정도로 다양하게 쓰이는 젓갈은 없다. 대체 이유가 뭘까? 이번 한식탐
허브는 차(茶)로 혹은 음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지만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로마 오일이 있고 허브를 첨가해 넣은 천연 비누도 있다. 그런데 이번에 소개할 필요는 따로 가공할 필요가 없이 비누 같은 거품을 일으키는 허브다. 이번 허브 노트의 주인공은 ‘솝워트’다.솝워트는 다년생 식물로 향기로운 5개의 분홍색 꽃잎을 가지고 있다. 도랑, 목초지 혹은 도로 주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랄 정도로 생존력이 좋으며 일정한 햇빛 혹은 부분적인 햇빛이면 충분하다.솝워트의 특징은 이름부터 알 수 있듯이 비누(Soap)라고 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가 공동주관하고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후원하는 제6회 국가대표 한국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8월 24일(토)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됐다.올해 제6회 국가대표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는 임태준 티 소믈리에(장안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 조세련 티 소믈리에(장안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선 진출자들은 티 블렌딩, 티 소믈리에 서비스, 티 스토리텔링, 블라인드 테이스팅, 돌발퀴즈를 진행했다. 국가대표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임태준 티
음식전문매체 더데일리밀이 ‘우리가 몰랐던 감자튀김의 10가지 이야기’를 소개했다.01. 감자튀김은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감자튀김을 ‘프렌치 프라이’ 혹은 ‘프라이’라고 말하지만 해외에서는 다양한 이름을 사용한다. 영국엣는 칩(Chip), 프랑스에서는 프릿츠(Frites)라고 말한다.02. 감자튀김 ‘프렌치 프라이’는 프랑스에서 만든 것이 아니다?현재 감자튀김을 가장 먼저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나라는 3곳이다. 바로 프랑스와 스페인 그리고 벨기에가 그 주인공들이다. 프랑스에서 유래했다고 믿는 사람들은 1789
8월 24일(토) 대전컨벤션센터(DCC) 그랜드볼룸에서는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를 가려내는 '제15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진행되었다. 우승은 송기범 소믈리에(현대그린푸드)가 우승하며 금상을 차지했다. 권오진 소믈리에(롯데호텔)은 2위, 한희수 소믈리에(SPC 그룹)는 3위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결선에서 음식과 와인의 조화, 와인 디캔팅 서비스, 와인 리스트 수정, 블라인드 테이스팅, 돌발퀴즈, 샴페인 서비스 등의 종목을 치렀다.
벽제갈비, 봉피양의 조리장을 지낸 김태원 평양냉면 장인이 8월 24일 향년 82세로 별세했다.고인은 충청북도 옥산 출신으로, 한국전쟁 당시 곰탕으로 유명했던 우래옥에서 처음 요리를 시작한 뒤 평양 출신 주병현 주방장으로부터 평양냉면을 전수받았다. 80년대 명성을 떨친 최고급 요정 대원각을 거쳐 2002년부터 ‘벽제갈비’, ‘봉피양 방이점’으로 자리를 옮긴 고인은 숙환으로 주방을 떠나기까지 60여 년 동안 오직 평양냉면 한 길을 걸었다.70대의 나이에도 매일 주방에 나가 직접 육수를 끓인 고인은 가장 대중적인 평양냉면으로 평가받는 ‘